여유가득 우리만의 패키지
작성자
정동희
작성일
2019-01-18 00:08
조회
3073
여행일자(2019년 1월 초)만 잡아놓고 여행사를 전전하던 중 남편이 받아 온 작은별 여행사~~
어린왕자가 마음에 들었지만 고민하다가 가격만 올라간 상태에서 결정하고 떠난 여행
남편과 단 둘이는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결론은 즐겁고 여유롭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첫째 날,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다낭과 호이안 투어~ 호이안에서는 관광객이 많았지만 우리만의 패키지라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가이드님은 대타로 나오셨다고 한다. 처음엔 한국분이라 좋아했는데 지나고 보니
좀 소홀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정보를 주셔서 다음 날 자유투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둘째 날, 택시로 영응사와 오행산을 돌아보고 호텔에서 수영을 즐기고 바다를 걷고~~~
서두르지 않고 피곤하지 않게 내가 만드는 정말 꿈꾸던 여행이었다.
저녁에 다시 택시로 용교 야경을 보고 다리를 건너갔다 왔다. 사랑의 거리에서 택시 기사님과 코코넛
커피를 마시는 행복까지~~
셋째 날, 현지 가이드 유미를 만났다. 딸과 나이가 같은~ 정말로 딸같이 예쁘고 붙임성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안내해주고 챙겨주어 전혀 불편하지 않고 좋았다. 우리말을 완벽하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정말로 잘 알고 있는 한국이름 '유미'는 훌륭한 가이드였다.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해주었다. 작은별의 우아한 여행에 감사하다.
안녕하세요^^ 정동희고객님~
너무 좋았다고 해주셔서, 저희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유미씨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유미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낭에서 느끼셨던 행복한 기운으로 올한해도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작은별과 다시만날 그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