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는 남미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이희곤
작성일
2024-04-30 10:09
조회
5497
후기 : 되돌아보는 南美
누군가 얘기했듯이 가슴이 떨릴때 떠나라! 다리가 떨리면 늦었나니 그렇지만 나는 다리가 떨리지만 가슴이 더 떨리였기에 모든걸 무릅쓰고 긴여정을 택하였다. 그것도 울나라 기후 시간과의 대척점인 멀고도 먼 남미였다.
나의 독특한 여행관은 간단 명료하다. 내가 살고있는 우리나라와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만 다르면 나의 여행 자원으로는 족하다. 아름다운 남한강 도담삼봉을 놔두고 라인강 로렐라이 언덕에 열광하는 건 우리와의 모든 환경이 다르기 땜일 것이다. 근데 남미의 관광자원은 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차고도 넘친다. 그중에서 나의 유독관심 거리는 고산의 나라 볼리비아 그리고 원주민 인디오다. 특히 수도 라파스의 공중 대중교통 케이블카와 페루 볼리비아에 주 거주하는 땅따리맛한 원주민 인디오는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백문의 불여 일견이었다. 알티플라노 고원의 투어는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야마와 크고 작은 호수들이 나에겐 이번 여정의 숨은 보석으로 자리잡았다. 세계 최고도 티티카카호와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운 호수에서의 플래밍고 감상은 나를 한동안 넋나간 돌부처로 바꿔버렸다.
그리고 악마의 목구멍 이과수의 물폭탄은 스릴 만점이었다 그래서 선장 최웅진 가이드님께 ☆다섯개를 부여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우유니 사막의 물그림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관광지가 나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지만 딱히 빼어놀수 없는 것이 바로 뜸새 관광인 차창관광이다. 물론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이 베스트지만 그곳에서 볼 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건 차창관광의 또 다른 묘미고 소중함이다. 그런가 하면 가는 길에 펼처지는색다른 자연은 또 하나의 매력이다. 하지만 이번 여정의 최고의 차창은 뱅기 차창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윈도우 시트는 나에겐 최선호 좌석이다 그건 차창 땜이다. 그 턱에 남미 끝까지 뻗어있는 안데스의 다양함을 볼수 있었고 또 안데스가 끝나는 파타고니아의 그림 같은 호수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높은 안데스가 비구름을 차단하여 아타카마사막을 만들었다는 기후학자의 논리도 이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지만 역사학은 가정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정을 한다면 크레오파트라의 코가 한치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라는 호사가들의 말처럼 안데스의 높이가 지금보다 훨 낮았더라면 이 역시 세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써 본다 왜냐면 안데스 없는 남미를 생각할 수 없고 안데스는 남미 동서를 철저하게 단절시켰기 때문이다.
나의 과한 관광욕구는 본능적이다. 우짜든지 하나로도 더 보려고 뛰고 또 뛰었다 모레노 빙하에서 이과수 악마의 폭포에서 맨 끝에 합류하였고 심지어 악마의 폭포에서 점심시간 인솔자 몰래 빠져나와 다시 되돌아가 그 웅장함에 감탄하였다. 그리고 리오데자네이르 빵산에서 휴식시간에 대열을 이탈해 아름다운 미항을 사진에 담으면서 끝까지 몰입되기도 하였다.
안타까운 건 아르헨티나의 나락이다. 한때는 부유국으로서 떵떵거렸지만 지금은 그 반대니 그저 안타가움 일 따름이다. 그 원인 분석은 영국 역사학자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란 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풍족은 나태를 불러온다는 것 거기다 표플리즘을 남발한 위정자들도 한몫을 했으리라. 그래서 울나라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건 쌀벌한 정치적 영역이라 샷다마우스다.
이제 되돌아 보니 꿈만 같은 활동사진이다. 뭣보다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인솔자 장진석 대장님의 탁월한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본다. 거기다 부지런함과 파워풀한 체력이 한몫을 더했다. 그래서 ☆다섯개에 한개를 더 얹고 싶다. 아직도 여독으로 다리가 떨린다 그렇지만 가슴이 더 떨리기에 더 큰 도전을 꿈꿔본다 바로 남미가 나에게 준 교훈이었다.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고 했다. 그래도 여행이란 봇짐을 가득지고 마지막 석양을 붉게 물들이고 싶다. 그동안 같이한 대장님을 비롯한 전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우아함을 선물해주신 작은별 관계자님들에게도 감사함을 드립니다.
- 240401 이 희 곤 -








누군가 얘기했듯이 가슴이 떨릴때 떠나라! 다리가 떨리면 늦었나니 그렇지만 나는 다리가 떨리지만 가슴이 더 떨리였기에 모든걸 무릅쓰고 긴여정을 택하였다. 그것도 울나라 기후 시간과의 대척점인 멀고도 먼 남미였다.
나의 독특한 여행관은 간단 명료하다. 내가 살고있는 우리나라와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만 다르면 나의 여행 자원으로는 족하다. 아름다운 남한강 도담삼봉을 놔두고 라인강 로렐라이 언덕에 열광하는 건 우리와의 모든 환경이 다르기 땜일 것이다. 근데 남미의 관광자원은 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차고도 넘친다. 그중에서 나의 유독관심 거리는 고산의 나라 볼리비아 그리고 원주민 인디오다. 특히 수도 라파스의 공중 대중교통 케이블카와 페루 볼리비아에 주 거주하는 땅따리맛한 원주민 인디오는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백문의 불여 일견이었다. 알티플라노 고원의 투어는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야마와 크고 작은 호수들이 나에겐 이번 여정의 숨은 보석으로 자리잡았다. 세계 최고도 티티카카호와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운 호수에서의 플래밍고 감상은 나를 한동안 넋나간 돌부처로 바꿔버렸다.
그리고 악마의 목구멍 이과수의 물폭탄은 스릴 만점이었다 그래서 선장 최웅진 가이드님께 ☆다섯개를 부여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우유니 사막의 물그림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관광지가 나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지만 딱히 빼어놀수 없는 것이 바로 뜸새 관광인 차창관광이다. 물론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이 베스트지만 그곳에서 볼 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건 차창관광의 또 다른 묘미고 소중함이다. 그런가 하면 가는 길에 펼처지는색다른 자연은 또 하나의 매력이다. 하지만 이번 여정의 최고의 차창은 뱅기 차창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윈도우 시트는 나에겐 최선호 좌석이다 그건 차창 땜이다. 그 턱에 남미 끝까지 뻗어있는 안데스의 다양함을 볼수 있었고 또 안데스가 끝나는 파타고니아의 그림 같은 호수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높은 안데스가 비구름을 차단하여 아타카마사막을 만들었다는 기후학자의 논리도 이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지만 역사학은 가정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정을 한다면 크레오파트라의 코가 한치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라는 호사가들의 말처럼 안데스의 높이가 지금보다 훨 낮았더라면 이 역시 세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써 본다 왜냐면 안데스 없는 남미를 생각할 수 없고 안데스는 남미 동서를 철저하게 단절시켰기 때문이다.
나의 과한 관광욕구는 본능적이다. 우짜든지 하나로도 더 보려고 뛰고 또 뛰었다 모레노 빙하에서 이과수 악마의 폭포에서 맨 끝에 합류하였고 심지어 악마의 폭포에서 점심시간 인솔자 몰래 빠져나와 다시 되돌아가 그 웅장함에 감탄하였다. 그리고 리오데자네이르 빵산에서 휴식시간에 대열을 이탈해 아름다운 미항을 사진에 담으면서 끝까지 몰입되기도 하였다.
안타까운 건 아르헨티나의 나락이다. 한때는 부유국으로서 떵떵거렸지만 지금은 그 반대니 그저 안타가움 일 따름이다. 그 원인 분석은 영국 역사학자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란 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풍족은 나태를 불러온다는 것 거기다 표플리즘을 남발한 위정자들도 한몫을 했으리라. 그래서 울나라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건 쌀벌한 정치적 영역이라 샷다마우스다.
이제 되돌아 보니 꿈만 같은 활동사진이다. 뭣보다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인솔자 장진석 대장님의 탁월한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본다. 거기다 부지런함과 파워풀한 체력이 한몫을 더했다. 그래서 ☆다섯개에 한개를 더 얹고 싶다. 아직도 여독으로 다리가 떨린다 그렇지만 가슴이 더 떨리기에 더 큰 도전을 꿈꿔본다 바로 남미가 나에게 준 교훈이었다.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고 했다. 그래도 여행이란 봇짐을 가득지고 마지막 석양을 붉게 물들이고 싶다. 그동안 같이한 대장님을 비롯한 전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우아함을 선물해주신 작은별 관계자님들에게도 감사함을 드립니다.
- 240401 이 희 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려 주신 사진을 보니 선생님의 가슴 떨리는 여정이 보였습니다.
남겨주신 귀한 글도 너무나 공감 되었습니다. ◠‿◠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위 어느 문장처럼 저희 작은별, 절대 나태해 지지 않고, 늘 좋은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또 다른 작은별로 모실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