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완벽했던 여행

안녕하세요!.남미원정대 여러분~

여행의 3대요소는

1) 여행지,

2) 동행한 구성원,

3) 인솔가이드라고 합니다.

28일동안 사계절이 뚜렷한 남미를 여행하면서 다시금 느꼈습니다.

세대간을 띄어넘는 트레블커플로(처음에는 부부로, 다음에는 불륜으로, 그 다음은 오누이로) 명명되며 악조건 속에서 출발한 남미여행,

짠음식과 감기마저 어렵게하여 여러분을 걱정시키고 불편하게 했습니다.

어째튼 남미의 사계절과, 사막, 빙하, 산, 바다와 다양한 유럽문화와 토착민의 생활상을 맛볼 수 있었고,

끝없는 밀밭과 사막과 산악지역을 달리는 짚차 랠리는 잊을 수 없는 스릴빵빵 오감을 자극한 여행이었습니다.

온화하시고 품격이 있는 분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저에게 또하나의 복이었습니다.

언제 또 이렇게 다양한 직업과 좋은 분들을 만나게될지요....

그리고 탁월한 리딩력으로 26명을 땡기고 밀며 인솔하신 장진석 가이드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장 가이드님의 덕분에 모두 무사하게 여행을 마친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가이드는 하나님과 동기동창이란 속설을 다시 느꼈습니다.ㅋㅋ

장진석 가이드님과 다음 여행에도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짱!짱!!짱!! Excellent !!!

장진석 가이드님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