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고비 (6/29~7/6일)

기대 했지만 기대 이상의 멋진 나라 몽골, 그리고 고비.

어제 한국으로 돌아 왔지만 밤에 또 짐 싸는 꿈을 꾸었네요...

좋은 분들과 좋은 가이드님  그리고 보조 가이드님 을 만나서 정말 즐겁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보는 새로운 풍경들과 오프 로드의 질주, 로컬 음식점에서의 식사, 그리고 중간에 포기 안하고 끝까지 등정 (?) 을 마친 사막 모래 언덕, 정말 멋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이었고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여행지 였습니다.

사진을 정말 멋있게 찍어 주신 우리 가이드 Hurlee님!  혼자 여행이라 사진 찍기가 불편 할까 걱정도 했는데 ... 정말 좋은 장소에서 멋진 인생 사진들을 찍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한국 사람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시는 우리 차량의 보조 가이드 나르카님. 이번에 처음으로 보조 가이드 일을 시작 하셨지만  정말 잘 하셨습니다. 한국을 잘 아시고 몽골의 젊은 세대 들을 잘 아시기 때문에 몽골의 미래를 조금 이나마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가이드가 되실 겁니다. 화이팅 !  저희 전체 일정에서 운전을 안전하고...  오프로드의 액티비티 체험 하게 해 주신 기사님 ( 이모부님 ) 께도 감사 인사 전해 주세요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여행을 꿈꾸며....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