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투어(6/29~7/6)

꿈만 같던 일주일었어요. 몽골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왔습니다!!! 가기전에는 음식이랑 잠자리, 화장실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음식도 입에 잘 맞았고 게르도 생각보다 편했어요.

같은 팀분들도 다들(모두 다는 아님) 너무 좋으셨어요. 비행일정이 달라 전날 밤 헤어질 때 인사하는데 살짝 울컥한건.. 안비밀.. 여행내내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내내 젤 고생하신 울 가이드님들과 기사님.. Herlee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포토스팟도 알려주시고 새심하게 신경써주시는게 눈에 보였어요. 카리스마도 있으시고 ^^ 그리고 보조 가이드 나르카. 첫 가이드라고 걱정 많이 했는데 일주일 동안 너무 잘 했어요. 진짜. 메인 가이드가 된 나르카의 모습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우리차 기사님. 긴시간 운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노련한 기사님 센스도 넘치셔서 굳이 말안해도 알아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신 분들 때문에 몽골에 대해 좋은 인상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몽골 또 갈려구요!! 그때도 우리 가이드님들과 기사님 또 만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만나요~ 바야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