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아프리카
아프리카/인도양
작성자
권윤숙
작성일
2024-08-18 02:22
조회
3377
아프리카 23일 신청을 해 놓고는 황열병 주사부터 미리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또 떠나기 전 미리 말라리아 약도 먹어야 하고
나이 든 우린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옆 지기와 난 6월 힘든 일정의 여행 뒷 끝이라 입맛까지 잃어
이래저래 잠시 망설임과 자신이 없어진다. 예정된 날짜는 다가오고 사무실에서 확인 차 연락도 자주 온다.
이번 여행에서는 먹을 건 거의 준비하지 않았다. 현지 식으로 하기로 컵라면 1개씩, 햇반 한 개씩
누룽지 한 봉지 간식은 좀 넉넉히 넛트도 이상 끝. 그래도 물은 꼭 끓여 먹을 요량으로 날진 통과 보온병
요긴하게 매일 물을 끓여 먹으면서 다녀 일단 나이 듦의 조심성은 안심됐다. 인솔자님의 궁금증이???
긴 여정에 생소한 곳이 여행에 여러 나라 방문에 인솔자의 역할은.
여행 경험은 많지만 나이가 70이 넘은 우리 부부에게는 여행의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함을 알기에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우리가 첫 팀이다 보니
그래도 믿음직스러운 분이 배정이 되겠지 하는 믿는 마음은 있었다.
우리 인솔자님 더할 나위없이 잠시 틈을 안 준다. 챙기지 않는 척 슬쩍 슬쩍 다 꼼꼼히 챙겨준다.
19명 출발 모두 팀들 서로 서로 분위기도 맞추고 금방 친해져서 한 팀이 되어버렸다.
케냐에서의 숙소에서는 우리가 늦은 탓에 허술한 숙소가 배정이 되었다.
여러 팀이 불편했지만 바로 바꿔주고 또 웃지 못할 일들 수건을 갖고 오는데도 한 장씩 둘이 들고 오고
그저 팁 받으려고 어슬렁 어슬렁 사무실에서 $1 짜리를 많이 갖고 가라는거 이해할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음식은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다. 맛있게 많이 먹진 않았지만 그냥 하루 움직이는데 열량은 충분할 정도로 음식은 향도 없고 야채도 과일도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다들 별탈없이 힘든 여정을 마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았고 비 포장도로 에서의 힘든 구간도 많았지만 우리 인솔자님 팀장님 덕분에 웃고 재미있게 다녔네요.
우리 팀 길벗님들도 제가 다 쓰지 못한 희로애락 적으시고 기회되면 또 다른 여행지에서 반갑게 만나요.
또 떠나기 전 미리 말라리아 약도 먹어야 하고
나이 든 우린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옆 지기와 난 6월 힘든 일정의 여행 뒷 끝이라 입맛까지 잃어
이래저래 잠시 망설임과 자신이 없어진다. 예정된 날짜는 다가오고 사무실에서 확인 차 연락도 자주 온다.
이번 여행에서는 먹을 건 거의 준비하지 않았다. 현지 식으로 하기로 컵라면 1개씩, 햇반 한 개씩
누룽지 한 봉지 간식은 좀 넉넉히 넛트도 이상 끝. 그래도 물은 꼭 끓여 먹을 요량으로 날진 통과 보온병
요긴하게 매일 물을 끓여 먹으면서 다녀 일단 나이 듦의 조심성은 안심됐다. 인솔자님의 궁금증이???
긴 여정에 생소한 곳이 여행에 여러 나라 방문에 인솔자의 역할은.
여행 경험은 많지만 나이가 70이 넘은 우리 부부에게는 여행의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함을 알기에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우리가 첫 팀이다 보니
그래도 믿음직스러운 분이 배정이 되겠지 하는 믿는 마음은 있었다.
우리 인솔자님 더할 나위없이 잠시 틈을 안 준다. 챙기지 않는 척 슬쩍 슬쩍 다 꼼꼼히 챙겨준다.
19명 출발 모두 팀들 서로 서로 분위기도 맞추고 금방 친해져서 한 팀이 되어버렸다.
케냐에서의 숙소에서는 우리가 늦은 탓에 허술한 숙소가 배정이 되었다.
여러 팀이 불편했지만 바로 바꿔주고 또 웃지 못할 일들 수건을 갖고 오는데도 한 장씩 둘이 들고 오고
그저 팁 받으려고 어슬렁 어슬렁 사무실에서 $1 짜리를 많이 갖고 가라는거 이해할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음식은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다. 맛있게 많이 먹진 않았지만 그냥 하루 움직이는데 열량은 충분할 정도로 음식은 향도 없고 야채도 과일도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다들 별탈없이 힘든 여정을 마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았고 비 포장도로 에서의 힘든 구간도 많았지만 우리 인솔자님 팀장님 덕분에 웃고 재미있게 다녔네요.
우리 팀 길벗님들도 제가 다 쓰지 못한 희로애락 적으시고 기회되면 또 다른 여행지에서 반갑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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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윤숙 선생님. 소중한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희 작은별을 통해 아프리카 여행을 안전하게 완주하신 것에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긴 여행을 하다보면 함께 웃고 울 순간들이 많지요. 일상으로 돌아가실 때에 그 추억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에너지가 되길 바라봅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추억들이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은별 아프리카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