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아직도 생생한 아이슬란드

오랜시간 꿈에 그리던 아이슬란드 였던만큼 잊지못할 찐한 경험을 하고 왔어요.

아이슬란드의 험하면서도 숨막히게 아름다웠던 지형, 강력한 폭풍우 덕분에 깨닫게 된 태양빛의 위대함과 감사함, 그런 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세계인들이 칭송하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친절하고 아름 마음들의 합을 보고 경험했지요.

무엇보다도 놀라웠던 것은 여행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우리를 설레게 했던 화산의 용암 분출 장면! 잊을 수 없어요.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해 준 우리의 대장! 캐빈 리와 나의 2호자 리더 박국환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문 지리 역사 문화 군사 각 분야에 관한 다방면의 전문적인 지식을 아주 쉽게 풀어서 끊임없이 이야기 해 준 놀라운 지식의 소유자이자 달변가인 캐빈 리! 당신 덕분에 아이슬란드를 속속 깊이 알게되었고 당신의 친절함으로 아이슬란드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부드러운 말씨와 친절한 태도로 안전을 지켜주며 이끌어줬던 인솔자 박국환님 덕분에 아무 사고없이 무사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너무나 감사했던 것은 함께 여행한 우리 여행 맴버들! 나의 룸메.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어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