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신개념, 세미패키지 인솔자로서 권혁팀장님의 무한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세미 패키지라는 신개념  컨셉의 여행을 처음 접했다.

여행전부터 원인 모를 컨디션 난조, 설레임이라고는  없었던 다운된 기분,

이어지는 아프리카 여행을 위한 황열병 예방 접종 후유증, 늦은 예약으로 인한

준비및 정보 부족~~

이 모든 것을 안고 떠난 28일간의 여정은 참으로 힘들었다.

결국 깨달은 것은 이 여행의 컨셉은 모든 것을 여행자 본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비과정이 있어야  된다는  결론~

남미라는 특수한 지형적인 여건, 시시각각 변동되는 물가등, 현지 가이드에게 모든 정보를 의존할수 밖에 없는 헌실에서,

각양각색의  여러 인원의 고연령층 팀원을 약  한달동안

인솔해야 하는 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변수 속에서,그때 마다 여행사와 팀장님의 차분한 대처로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권혁 팀장님!!

노상 사고만 치는 저 포함해서 저희 팀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절제된 감정표현, 유창한 외국어 실력, 무심한듯 세심한 배려~~

차세대 신개념의 인솔자로서의 무한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P.S  잃어버린 세계를 보는듯한 알티플라노 고원에서, 잠시 마믐의 평화를 얻었던 기억으로

사진을 올려보았다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