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부부여행 완료 보고 (241223-250119)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허창식
작성일
2025-01-25 04:13
조회
3561
부족하지만 이번 남미여행 후기를 올립니다
1. 작은별 여행사 선택 이유는
와이프의 지인의 추천이었습니다.
2. 남미여행 기간은
24.12.23-25.01.19 (27박 28일)임.
3. 이번 여행 제일 힘들었던 점은
1) 페루 리마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와이프 캐리어가 도착을 안함.
덕분에 페루 리마시내에서 와이프 속옷을 포함한 전체 의류를 구입했음.
덕분에 섹시한(?) 와이프 모습을 약 3일간 구경할 수 있었음.
그 이유는 3일 뒤에 와이프의 캐리어가 도착해버림.
2) 저는 볼리비아 라파즈 도착후
티티카카호수(옵션관광)를 나만 못가고
@@호텔에서 혼자 종일 잠만 잤음
덕분에 1일만에 푹쉬고 원기를 회복함
이때 삶은 달걀을 먹은게 주효했음
3) 페루 리마에서 쿠스코에 뱅기로 갈때,
뱅기가 연착되서 9시간 이상을 리마공항에서 대기함
너무 지루했지만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를 제휴대폰으로 보면서 버팀.
4) 전 여행시작시 페루에선 기침감기로 고생함, 또 볼리비아에선 배탈로 고생함
4. 이번 여행의 장점(=좋은점)
1) 저희 부부는 약간의 티티카카가 여행중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오빠,동생(?)으로 거듭남.
2) 일행이셨던 손영우 연세대 교수님께서
"하늘이 왜 파란가?"란
명강의를 버스이동중 들음.
한마디로 따봉였습니다.
3) 김영미 사진작가님의 주옥같은
사진과 동영상을 선물로 보았음.
4) 이과수폭포가 나이아가라폭포 보다 더 좋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배움.
5) 아래의 분들께서 이번 여행을 저희가 무사히,재미나게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1) '이지혜 인솔자'님의 탁월한 '리더쉽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웠고,
(2) 페루 리마에선 '정열의 라틴댄스'와 더불어 "선생님 8282" ,"선생님 멋지다!"
를 외치던 '아나' 현지가이드님,
(3) 볼리비아 호수에서 저희에게 연출사진을 찍어주시고,점심식사 와 와인파티를 꼼꼼히챙겨주시던 수많은 현지스텝들(성명미상),
(4) 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에서 모레노빙하와 아르헨티노 호수에 대해 착실하고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 현지 남자 가이드님(성명미상),
(5) 브라질 이과수 보트투어에서
16번 씩이나 폭포수 밑으로 우리 보트를 집어넣으신 열정남 '최안드레' 님과 김규진 님
(6) 아르헨 우수아이아 현지인 가이드의 어눌한 한국어 인사는 지금도 제 귓전을 맴돔.
물론 저도 잘안되는 스페인어지만 답인사를 해줌.
(7)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손님들이 벗어놓은 신발을 보초서면서 지킨 2명의 여성(세실리아 님외 1) 현지가이드님
5. 옵션선택시 요령
기나긴 빡센 남미여행도중에 잠시 쉬면서 페이스조절 하기에는 개인적으로
풀패키지보단 세미패키지가 더 좋았고,
그래서 전
여행사 추천 기본 세미패키지 옵션중
약 80-90%만 신청하고, 나머지는
중간중간 개인적으로 재정비하면서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사료됨
6. 팁
1) 여행시 준비물중 주의사항
특히 아래의 한식류(인당)를 마니 챙기세요
누룽지,컵라면4,봉지라면4,전기쿠커,
젓가락,숫가락,커터칼,와인따개,
손톱깍기,선크림,캔김치4,자이리톨검,과자류,사탕,3분짜장3,깻잎캔2,고추장200그램 튜브1, 자반볶음 200그램,일회용 수세미
발열전투식량(비빔밥등) 5개 등
감기약 2케이스 ,지사제 2케이스 준비요
(고산병약은 남미 현지에서 구입요)
* 참고로 남미에서 컵라면,봉지라면이 1개에 3천원-7천원 함
재벌이 아니시면 꼭 챙겨가세요
2) 사진촬영도 좋지만 동영상도 틈틈히 마니 쫠영하세요
또, 작은별여행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번에 저랑 같은 팀이셨던 분들의 건강과,
사업대박과,행운을 기원합니다
이상 4조 조장 허창식 물러갑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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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조장님의 '작은별 선생님들 빨리빨리' 외치는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덕분에 어행 내내 분위기가 짱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도 듬뿍 받으시고 어디선가 또 인연이 닿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 항상 열심히 4조 조원으로서 활동해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멋지게 달아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사모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
또 다음에 뵈요
화이팅
히야~~!
정말 멋지다 허시인~^♡^
창식씨답게 재밌고 유익하고
친절하고 유쾌합니다.
우리 또 만나야죠?^^
예 요새 상반기라 바빠서요
7월 이후 전화드리고
회먹으러 와이프와 같이 동해로 갈께요
선생님, 이렇게 세심하고 유쾌한 여행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행 초반에 캐리어가 도착하지 않아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텐데, 그 와중에도 긍정적으로 풀어나가시고 센스 넘치는 적응력이 돋보입니다! 또한, 고산지대와 장거리 이동 속에서도 건강을 잘 챙기시며 여행을 마치신 점, 그리고 여행 중 경험한 다양한 순간들을 깊이 있게 되새겨주신 점이 참 인상적입니다.
특히, 여러 인솔자님과 가이드님들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배려를 기억해주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점, 저희도 정말 뿌듯합니다. 남미에서의 순간들이 선생님께 특별한 의미로 남은 것 같아 기쁘네요.
여행 중 챙기면 좋은 준비물 리스트도 너무 유용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남미를 떠나실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선생님의 유쾌한 에너지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다시 한번 여행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꼭 함께해 주세요!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