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인솔자 박지은님을 칭찬합니다

남미 인솔자 박지은님을 칭찬합니다.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친구들과 남미를 다녀왔습니다.
몇년을 벼르다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고산증이었는데, 인솔자님의 설명대로 따르고 약을 먹으니 약간 손저림이 있었지만 큰 불편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우리팀 모두 특별히 힘들어하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남미의 여러 포인트들은 글로 표현하기엔 부족하고 너~무 좋았다는 말 밖에 더 이상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남미는 한번쯤 가 볼만한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지인들에게 남미갈때는 작은별 여행사로 가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60대 후반인데 세미패키지로 잘 다녀왔지만, 좀 힘들거 같다고 생각되면 크루즈로 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주변에 얘기합니다.
작은별여행사의 현지 가이드님들도 모두 친절 하시고 우리를 잘 케어해 주셔서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는 여행의 날들이 지나가면서 어린왕자의 작은별 여행사가 아니고, 어린왕자의 큰별 여행사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만족해 했습니다.
우리 인솔자 박지은님은 사진 포인트 마다 선점하여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특히 선상위에서의 사진은 바람이 세찬대도 그 자리 지키느라 너무 애써주어 한사람 한사람마다 만족한 사진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매일 일정표도 미리미리 꼼꼼이 올려주어서 여행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박지은 인솔자님의 성실하고 열씸히 우리를 안내하는 모습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청년들이 남미 저 먼나라 곳곳에서 저마다의 일을 하면서 열씸히 살고 있는 모습에 새삼 한국인으로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현지 가이드님들이 모두 다 잘했지만 특별이 제 기억에 남는 가이드님은 나이도 많지 않은데,
너무 능숙하게 우리를 이끈 아르헨티나의 멋진 청년 이한규 가이드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작은별여행사를 잘 선택해서 꿈같은 시간들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