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국 2022년 7월 4일 부터 22일까지 단소리or쓴소리

가이드 라씨님....

더 할 수 없이 세심한 배려들, 그리고 따뜻하고 편한 분위기 조성

두바이에서 헤어 질 때  일행들 전부 허그 해 주시고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눈물을 훔치던 여리고 여리 신 분...

아제르바이잔

현지 가이드 라씨나님

서툰 한국말이 더 이쁘게 들리는....그 열성은  대단 했습니다!

코스 선정. 시간 배분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조지아 넘어 갈 때 국경 통과하는 길이 너무 험하고 힘들었지만..

조지아

현지 가이드 나띠아님

열정이 넘쳐 마이크 잡으면 끝이 없는 맨트들...

마이크 잡음에 섞인 신변 잡담들은 쪼끔...쭐여 주셨으면

날씨 좋고 길도 무너지지 않아  우쉬굴리 멋지게 보았고

그외 모두 만족 했지만

결정적인 옥에 티,

너무 낡은 버스를 골라 냉각수 순환이 안되어 3시간 동안 고치려다

결국 못 고치고 에어컨 없는 역시 낡은 승합차세대에

나눠타고 가야 했고, 바꾼 버스도 마지막날 아르메니아 국경에서

엔진  오일이 터져 운행 불능으로 조지아 일정 마무리

우쉬굴리 갈때는 인원 체크를 잘못해서 1조는 에어컨 없는 승용차로

가고 오느라 덥고 흙먼지 뒤집어 쓰고...

최소한 고장이 나는 버스는 가려서 써야하고  고장이 났으면 빨리 판단해서

조치를 해줘야 하는데 냉각수 탱크 캡이 없고 물을 계속 토해 내는데도 고쳐 보겠다고

손님들이 3시간간씩 땡볕에서 기다려야 했는지. 해외 여행에 3시간은 귀한 시간이고

바꾼 버스도 고장이 나는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일이었습니다.

안전 벨트는 아예 없고 에어컨 송풍구는 눈알이 빠져 있는 등등..해외여행 중 최악 이었습니다.

시그나기 숙소 샤워기는 냉수만 졸졸졸.. . 마실 물도 없어 이불도 없어.. 군대도 이렇지는 않을 겁니다.

아르메니아

가이드 아르미네님

공부를 많이 하신 듯 역사..음악...조예가 깊으시더군요.

버스는 최상급  조지아랑 너무 비교가 되는 버스 상태
의외로 역사가 깊고 종교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상... 작은 별을 아끼기에 가감 없는 쓴 소리를 많이 했습니다!
어려운 것들ㄹㄹㄹ이 아니니 꼭 개선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코카서스 3국 강추드립니다!!!!  가격대비  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