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 허지연인솔자와 우리팀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장기 여행은 제게 처음이었습니다. 더구나 생소한 아프리카라니...
우선, 감이 전혀 안 잡히는 대륙을 그 짧은 기간에 압축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어서 좋았고요.
게다가 모든 음식이 제게는 딱 맞아 더욱 좋았습니다.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을 보며 우울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마사이 마을에서는 울컥했습니다.
거지 토굴보다도 못한 집들, 거기서 사는 사람들, 학교랍시고 땡볕에 나무 울타리 안에서 공부하는 걸 보여주는(연출하는?) 아이들.
그 사람들, 그렇게 보여주고 퇴근 후엔 제대로 된(?) 자기 집에 가 샤워를 하는 것 같지도 않던데...
그걸 보러 간 나는 과연 같은 세상에 사는 인간이 맞는가... 우리 부모님들께 절로 감사하다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난 다행이라고...
우리 팀 24명, 각자 성향이 모두 다르고, 더구나 가치관과 고집이 더욱 콘크리트화되는 나이임에도 긴 세월 갈고닦은 눈치빨 때문인가, 서로 싸우지 않으시고 특히 제게 눈치!!! 안 주셔서 고맙습니다.
헉! 아닌가??? 둔해서 못 느낀 건가? ㅎ~
특히 허지연 인솔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긴 여행 동안 우리를 안전!!!하게 보살펴 주셔서요.
아~ 저 상황이면 답이 없겠는데... 싶은 순간에도 몸에 밴 듯한 정보 수집력! 신속한 판단! 유연한 대처! ....그걸 뒷받침하는 강철 체력!!!
하여, 작은별은 복이 많습니다. 저런 유능한 직원이 있어서요.
25일 동안 팀원들과 인솔자님을 겪으며 많이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자기반성도 많이 했고요.
전 27.03.에 "또다시 작은별"로 남미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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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첫 장기 여행이자 낯선 아프리카 여정을 작은별여행사와 함께해 주시고,
진솔한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5일 동안 다양한 풍경과 현지의 삶을 직접 마주하며 느끼신 생각들이 글 속에 잘 전해졌습니다.
함께하신 팀원분들과 서로 배려하며 좋은 여행을 만들어 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인솔자님의 판단력과 유연한 대처를 좋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전달하겠습니다.
2027년 3월 남미 여행도 다시 작은별과 함께해 주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남미에서도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별여행사 아프리카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