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순수함속으로
미얀마
작성자
김차영
작성일
2019-02-28 09:59
조회
2652
2019.2.16.부터 7박9일간 미얀마여행을 다녀왔다.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는 불교성지로서 미얀마를 꼭 가봐야 한다는 언니를 따라 별 기대없이 따라 나선 여행이었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풍광이 너무 좋았고 화려한 사원과 탑들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며 2500년 전설, 황금의 쉐다곤파고다가 있는 옛 수도 양곤, 천년의 역사를 지닌 파고다의 도시 ‘바간’에서는 마차를 타고 파고다의 숲을 누비고 다녔고, 마지막 왕조 도시 만달레이에선 1000여명의 승려들의 탁발행렬을 참견하고 현재 사용하는 티크 목조 다리중 가장 오래된 우베인 다리도 건너 보곤 했다. 수상가옥 옆엔 작물을 키우는 밭이 있고 한쪽 다리로 노를 젓는 어부들이 있는, 바다처럼 넓은 인레호수를 배를 타고 좁고 넓은 물길을 헤치고 다니며 유적지와 사원, 5일장을 돌아보며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았다.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시외버스같아 우리를 당황케했던 비행편, 6명씩 7줄로 꽉꽉 채우고 험준한 산길을 무섭게 오르는 트럭버스에 몸을 싣고 올라간 짜익띠요, 기차를 제외한 비행기, 버스, 트럭, 마차, 배, 툭툭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경험도 했다. 이라와디강, 짜익띠요산, 인레호수에서의 일몰과 일출은 모처럼의 여유를 느끼며 바라보던 힐링의 시간이기도 했다.
함께한 인솔자 미미와 뚜야는 쉐다곤파고다와 짜익띠요파고다가 ‘보수공사 중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라며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에 매우 안타까워하였다. 또한 우리가 궁금해 하며 이것저것 물어볼 때마다 아는 대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동행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기에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동행한 여행자들이 다소 연령대가 높다보니 행동도 좀 느리고 배탈도 나고 부상자도 있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보살펴 주었다. 미얀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얀마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리고 보여주려 애썼으며 긍정적인 생각과 항상 웃는 모습은 너무도 사랑스럽고 보기 좋았다. 그들로 인해 미얀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올 수 있었다.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는 불교성지로서 미얀마를 꼭 가봐야 한다는 언니를 따라 별 기대없이 따라 나선 여행이었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풍광이 너무 좋았고 화려한 사원과 탑들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며 2500년 전설, 황금의 쉐다곤파고다가 있는 옛 수도 양곤, 천년의 역사를 지닌 파고다의 도시 ‘바간’에서는 마차를 타고 파고다의 숲을 누비고 다녔고, 마지막 왕조 도시 만달레이에선 1000여명의 승려들의 탁발행렬을 참견하고 현재 사용하는 티크 목조 다리중 가장 오래된 우베인 다리도 건너 보곤 했다. 수상가옥 옆엔 작물을 키우는 밭이 있고 한쪽 다리로 노를 젓는 어부들이 있는, 바다처럼 넓은 인레호수를 배를 타고 좁고 넓은 물길을 헤치고 다니며 유적지와 사원, 5일장을 돌아보며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았다.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시외버스같아 우리를 당황케했던 비행편, 6명씩 7줄로 꽉꽉 채우고 험준한 산길을 무섭게 오르는 트럭버스에 몸을 싣고 올라간 짜익띠요, 기차를 제외한 비행기, 버스, 트럭, 마차, 배, 툭툭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경험도 했다. 이라와디강, 짜익띠요산, 인레호수에서의 일몰과 일출은 모처럼의 여유를 느끼며 바라보던 힐링의 시간이기도 했다.
함께한 인솔자 미미와 뚜야는 쉐다곤파고다와 짜익띠요파고다가 ‘보수공사 중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라며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에 매우 안타까워하였다. 또한 우리가 궁금해 하며 이것저것 물어볼 때마다 아는 대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동행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기에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동행한 여행자들이 다소 연령대가 높다보니 행동도 좀 느리고 배탈도 나고 부상자도 있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보살펴 주었다. 미얀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얀마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리고 보여주려 애썼으며 긍정적인 생각과 항상 웃는 모습은 너무도 사랑스럽고 보기 좋았다. 그들로 인해 미얀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올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김차영 선생님,
소중한 후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미얀마 여행이 되셨다니 저희도 정말 기쁩니다!^^
순수한 미얀마 더 사랑해주세요~
미미와 뚜야한테도 인사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