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을 다녀와서~
부탄
작성자
김경랑
작성일
2017-08-20 00:06
조회
4238
안녕하세요~
8월 1일 인천출발 부탄 유로패키지로 여행한 팀(겨우 여자 두 명이지만요.)입니다.
가기 어렵다는 부탄의 수교30주년 기념 상품이 나왔다는 정보를 듣고 고민하다가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상담해주신 분이 여러 번 먼저 주신 전화도 제 때 못받고 따로 묻는 질문에도 친절하게 잘 답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드립니다.
우리 팀은 여자 2명이고, 분명히 우기일 테고, 고도가 높으니 고산증도 너무 걱정되고,
부탄에 대한 여행 정보도 잘 없고.....
라고 걱정을 하며, , ,
꼬치꼬치 묻는 메시지에도 바로바로 잘 말씀해 주시고, 또 마지막에 보내주신 정보가 여행 준비 전과 여행 중에 아주 유용해서
작은별 여행사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가이드(비슈누)와 운전 해 주신 분(드라만드라)도 친절했습니다.
(사실 가이드가 부탄 여행에는 좀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서요.)
비슈누는 자신의 최선을 다해서 안내하고 설명하시는 모습이 진정성이 느껴졌고,
드라만드라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도왔습니다.
미리 주신 일정표는 계획이니까,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이나 더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하고,
비슈누가 준비해 주었습니다. (물론 안 될 수도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 말아라 라는 말과 함께^^)
팀푸에서는 생각도 못한 현지 학교도 방문도 있었고, 푸나카에서는 관광하러 가다가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즉흥적으로 축구를 관람했네요.
정말 소박한 축구장이었지만 히말리야 산맥이 이어지는 자연과 어울린 축구장과
스님들과 같이 관람한 축구경기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관광 코스를 대충하지는 않았습니다.^^)
행복지수 높다는 그 말에 살짝 회의적인 눈초리를 가지고 여행을 떠났던 저에게 삶의 다른 면을 생각하게 해준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부지역을 가고 싶다는 저에게 여름에는 서부를 추천한다는 여행사쪽의 권유에도 정말 감사드려요~
8월 1일 인천출발 부탄 유로패키지로 여행한 팀(겨우 여자 두 명이지만요.)입니다.
가기 어렵다는 부탄의 수교30주년 기념 상품이 나왔다는 정보를 듣고 고민하다가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상담해주신 분이 여러 번 먼저 주신 전화도 제 때 못받고 따로 묻는 질문에도 친절하게 잘 답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드립니다.
우리 팀은 여자 2명이고, 분명히 우기일 테고, 고도가 높으니 고산증도 너무 걱정되고,
부탄에 대한 여행 정보도 잘 없고.....
라고 걱정을 하며, , ,
꼬치꼬치 묻는 메시지에도 바로바로 잘 말씀해 주시고, 또 마지막에 보내주신 정보가 여행 준비 전과 여행 중에 아주 유용해서
작은별 여행사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가이드(비슈누)와 운전 해 주신 분(드라만드라)도 친절했습니다.
(사실 가이드가 부탄 여행에는 좀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서요.)
비슈누는 자신의 최선을 다해서 안내하고 설명하시는 모습이 진정성이 느껴졌고,
드라만드라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도왔습니다.
미리 주신 일정표는 계획이니까,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이나 더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하고,
비슈누가 준비해 주었습니다. (물론 안 될 수도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 말아라 라는 말과 함께^^)
팀푸에서는 생각도 못한 현지 학교도 방문도 있었고, 푸나카에서는 관광하러 가다가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즉흥적으로 축구를 관람했네요.
정말 소박한 축구장이었지만 히말리야 산맥이 이어지는 자연과 어울린 축구장과
스님들과 같이 관람한 축구경기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관광 코스를 대충하지는 않았습니다.^^)
행복지수 높다는 그 말에 살짝 회의적인 눈초리를 가지고 여행을 떠났던 저에게 삶의 다른 면을 생각하게 해준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부지역을 가고 싶다는 저에게 여름에는 서부를 추천한다는 여행사쪽의 권유에도 정말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김경랑님!
잘 다녀오시고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보내드린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니 뿌듯하네요ㅎㅎ 🙂
여름엔 날씨탓에 붐탕지역까지는 가지 못해 아쉽지만.. 서부부탄의 아름다운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에도 가이드와 기사분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2007년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다녀왔던 김경랑님 아니신가요? 우연히 들어왔다 혹시나 해서 답글 달아봅니다. 저도 작년에 작은별여행사 통해 부탄다녀왔었구요. 동명이인이시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