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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추억을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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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은 완벽한인솔자가 완벽한반원(이상빈님,박향원님,전재훈님,우순임님,조병호님,정명옥님,전혜숙님,지동호님,황세진님,이복성님,탁순실님,김근우님,조은경님,윤희섭님,그리고나)과 모자라는반원(배선명님,김영희님,박용배님,임성여님,하금단님)을 인솔한 여행이었습니다. 모자라는반원들 때문에 무척힘들고 몸살까지한 보연씨지만 끝까지 반원들을 잘이끌어서 모두가 수고했다,고생했다고 말하며 유종의미를 거두었습니다. 내가 만난 최고의 인솔자겸 가이드인 보연씨의 스케쥴을 올리면 언젠가는 또다른 여행을 같이할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먼 여행에 항상건강하고 또다른 반원들을 지금만큼만 인솔해주시길 바라며. .
항상 미소와 웃음으로 저에게 힘을 주셨던 박상훈,하금단님 커플! 두분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고 웃으면서 기운이 났어요.
그랬던 하금단님이 마지막에 아프셔서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 지금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항상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미소와 웃음으로 주변에 힘을 주시길 바래요.
완벽한인솔자라니... 부끄럽고도 감사해요. 완벽한 원이 되기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두분 정말 또 한번 뵙고 싶네요. 긍정의 에너지 따듯한 에너지 생각나고 그리워 질것 같아요!
보연님 오늘의 일정은 어디쯤인가요?
궁금해지면서 대략 짐작도 해 보네요.
지난여정, 벌써 병원순례?마저도 추억이 되려하네요
애쓴수고를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나 감사하고 또 미안하네요
이번 일정은 어떠세요?
일상이며 일이지만 또다른 분들과 또다른 분위기?
즐기시고 계신가요?
이번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고 안전하게요..
건강은 어떠세요?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저는 병원순례 힘들지 않았어요. 정말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산티아고 병원에서 좋은 의사선생님, 간호사분들도 만나구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랑 대화 하면서 스페인어에 자신감도 더 붙었어요.
그때 병원에서 한국 돌아가시면 꼭 정밀검사 받아보라고 하셨는데 선생님 건강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지금은 한국이지만 곧 남미로 다시 돌아가요.
항상 웃으시고 긍적적이시고 너무나 젠틀!젠틀!하셨던 김근우님도 뵙고 싶고 선생님의 건강해진 모습도 보고 싶고요
안부 전해주세요!
길위에서 다시 뵐수 있기를 바래요.
고산증이 없는 코카서스? ㅎㅎ
아니면 제가 통영에 놀러 갈께요. 저 통영 되게 좋아하거든요!
남미 28일 간의 여정은 꿈결같은 환상의 늪을 동심으로 거닐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보연 가이더의 차분하고 세밀한 안내는 감동이고 아름다운 동행의커다란 밑 그림이기에 충분하였고 팀원들 모두 다소의 아픔은 있었으나 멋진 인연이었습니다. 리마에서 리오데 자네이로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문이 하나로 우리 앞에다가 선 것 자체가 경이로움이었지요. 리마에 첫발을 내0려 그들 나름의 삶이 깃든 재래시장에서의 값싼 밥과 과일 쥬스 한잔은 지금도 혀끝을 맴돕니다.와카치나 모래언덕에서 본 저녁노을과 사막 한가운데 작은 오아시스가 말라가는 모습에서 환상과 서글픔이 교차하였고 화려했던 잉카인들의 문명의 흔적을 보면서 역사의 흥망이 어쩌면 하나의 운명적인 상황이 아니었나 회고도 해 보았습니다. 아무튼 멋진 팀이었고 한편의 동화를 구성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이보연 가이더를 비롯한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내내 건강하시길 합장합니다.
엄청나게 멋진 사진들을 찍어주신 전제훈 선생님!
여행 후에 차례로 올려주신 덕분에 여행을 다시 한번 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눈으로 본 감동을 담아낸 사진들이었어요
무엇보다 두분의 체력이 정말!정말! 좋으셔서
부럽기도 하고요! 저도 반성하고 체력을 쌓아야겠단 생각 여러번 하게 만드셨어요 ㅎㅎㅎ
근데...선생님 글 보니 빨리 시장가서 과일쥬스 마시고 싶어지네요
전 지금 남미로 돌아가는 길이예요
쥬스마시고 돌아올께요^^
요기찾는데 한달걸리고 댓글 올리느라 지금 두시간째 세번째 다시 작성중 입니다 ㅠㅠ 인천공항에서 출발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여행은 결국 범상치 않은 여행으로 절대 잊지못할 여행으로 남았습니다 동고동락이란 말이 딱!들어맞는 우리 팀! 그래서 더욱 그립고 보고싶은 얼굴들 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가녀린몸매를하고 내 자식보다도 어린 그녀 였지만 힘든 고비고비마다 의젓하고 현명하게 잘 이끌어 주었던 우리의 사랑둥이 그녀의 이름은 이 보연! 보고 싶네요 지난 이십여년 여행하며 만났던 많은 가이드들은 그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직업상의 만남이었을 뿐이었는데...귀한 인연으로 여겨지며 아껴주고 싶고 또 보고싶은 가이드는 보연씨가 처음이네요 함께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던 우리 팀들도 귀한 인연으로 생각되고요 기회가 되면 다시 함께 추억을 쌓고 싶네요
쿨!하고 당당한 모습이 너무 멋지셨던 은경 선생님!
저도 미래에 저렇게 쿨!하고 당당한 모습이고 싶다고
선생님보며 자주 생각했었어요
여행을 하다보면 특별하지 않은데 뇌리에 남아 이상하게 자꾸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어요
라파즈 한식당에서 선생님과 둘이 마주 않아 된장찌개를 먹었던 순간이 그래요 ㅎㅎ
앞으로도 라파즈만 가면 그 순간이 떠오를것 같아요
아껴주고 싶고 또 보고싶은 가이드라니...
감동이예요 ㅠㅠ 고마운 말씀 해주셔서 고마워요
길 위에서 또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