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행, 환희와 감동의 연속.
많은 사람들이 왜 그토록 여행을 갈망하는 것일까?
아마도 새로운 감동과 최고의 환희를 맛보고자 함이 아닐까.
3월29일 23년 상반기 마지막 출발 팀으로 4월 한 달을 고스란히 늦가을의 남미 5개국을 만끽할 수 있었다.
수많은 국내외 여행을 경험하면서 웅대한 고봉 만년설 아래 붉은 단풍이 흐드러진 풍광이 쪽빛 호수에 고스란히 투영된 한 폭의 절경을 바로 자신의 두 눈으로 보면서 한 동안 넋을 잃고 그저 바라만 보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 적이 있었던가.
마추픽추를 비롯한 수많은 유적들이야 교과서, 인터넷을 통하여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정 반대 쪽 남미 땅에서 한 순간에 4계절을 한 폭의 그림으로 보고 느끼고 감동 받으며 환희할 수 있었던 파타고니아는 나의 혼을 송두리째 빼앗고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실로 나의 일흔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
나에게 이런 영광을 선물해 준 작은 별 여행사에게 감사하며 특히 우리 여행을 헌신적으로 리드해 준 이가영 리더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동시에 전 일정을 최고의 고품격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해 준 현지 가이드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음은 또한 이가영 리더의 또 다른 헌신과 노력의 한 단면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함께 한 작은 별이었지만 이번 남미여행을 통하여 특별한 감명과 함께 깊은 신뢰가 구축되었기에 앞으로 나의 해외여행은 작은 별만을 고집하는 맹신자가 될 것 같군요.
이번 작은 별의 남미여행을 통하여 특별한 부족함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여행매니아로서 더 욕심을 부려 본다면 우리가 해외여행을 통하여 접하게 되는 가장 큰 기대라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새로운 환경과 이질적인 문화를 경험하는 것인만큼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실제 삶을 맛보기로라도 함께 경험하고 공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작은 별이 된다면 세계 여느 여행사와도 비교될 수 있고 경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사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진심으로 노력하는 작은 별의 내일을 힘차게 응원하면서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작은 별 파이팅입니다.
강성길 선생님!
22-23시즌 마지막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산과 단풍을 함께 볼 수 있는건 딱 이맘때만 가능하답니다.
출발 전엔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는 역시 작은별!이라는 신뢰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길에도 만나 뵐 수 있길 소망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