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4 장성연 인솔자님 팀 후기
230104 장성연 인솔자님 팀 후기 남깁니다.
남미라는 오지 여행을 계획하면서 참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인솔자님이 통역이 가능하며 남미 여행의 핵심적인 부분들로 잘 구성된 일정표를 보고 작은별 여행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한달여 동안 여행을 하면서 남미에 대한 모든 버킷 리스트를 이룰 수 있게 밤잠도 줄여가며 최선을 다해주신 장성연 인솔자님께 무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시위로 인해 페루의 불안했던 정세도 인솔자님 덕분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여행 인솔이 아닌 현지인 수준의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소통하고 현지 가이들의 설명을 완벽히 통역하며 현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안내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위대로 인해 막힌 와카치나로 사막을 못 볼까에 대한 실망도 잠시,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며 이동하여 대체 여행지로 광활한 사막에 가 샌드듄에 올라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작은별 여행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지 여행이고 28일 이라는 긴 여정이었던 만큼 남미 한붓그리기 패키지는 능력있는 인솔자와 팀원들의 협력이 중요한 여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장성연 인솔자님의 문제해결력과 현지 정세 파악 능력이 무척 뛰어났고 덕분에 남미 여러 나라의 문화을 경험하고 추억거리를 가득 안고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온 몸을 던져 팀원들의 사진을 정성들여 찍어주시고 포토 스팟을 추천해주셔서 수없이 많은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힘든 점, 필요한 일들, 컨디션 등을 하나 하나 챙겨주기 위해 노력하시면서도 유머와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으시던 인솔자님의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힘든 여정이었음에도 늘 웃음과 배려로 대해주신 많은 팀원 분들과 훌륭한 인솔자님 덕인지 저희 팀은 날씨 운까지 좋아서 투어 중 거의 모든 날이 맑았고 마추픽추, 토레스 델 파이네, 페리토 모레노 빙하, 우유니,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과수, 리우까지 모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인솔자님이 쏘신 소고기와 한동철 사장님께서 웰컴 드링크처럼 깜짝 선물해주신 와인 맛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우유니 드라이버 엘비스, 칠레 베라몬테 와이너리와 발파라이소 투어 가이드 로빈손,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한규 가이드님, 이과수 안드레 가이드님 및 긴 여행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작은별 여행사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쁜미소 가연님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립니다.
여보~~!!! 3조 다왔어요~!!!. 밝고 이쁜 미소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가현 선생님. 생생한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거의 모든 날이 맑았다 하시니 팀 내에 날씨 요정님이 함께 하셨나봐요~^^
팀웍이 빛나는 여행을 하셨구나...라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남미 여행을 망설이지만 '함께'의 가치가 빛나는 게 남미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여독 잘 푸시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