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우아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이번 여행의 추억을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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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도 반갑고 사진속의 하나하나의 얼굴들이 너무 반갑습니다.
세계사책에서 신비롭게만 보았던 마추픽추의 장엄한 모습, 끝없이 펼쳐진 소금사막에서의 황홀한 석양빛 노을과 여행 말미 이과수 폭포의 그 웅장한 굉음이 아직도 꿈속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고 2018년 새해 한 달이 훌쩍 지났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겠죠? 우린 아직도 시차적응이...ㅎㅎ
인솔하신 나나님은 항상 웃음으로 큰 어려움 없이 저희들을 돌봐 주셨고 같이 동행했던 우리 팀들.. 긴 여행에 힘들 때는 서로서로 걱정해주시고 작은 것이라도 나눠주시는 넉넉함으로 보낸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초반 고산병으로 힘들었던 저희부부도 참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고맙고 한 분 한 분 소중한 인연으로 오래 오래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