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미얀마
작성자
임형균
작성일
2015-12-15 18:52
조회
4707
보여지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볼 것을 보는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작은별 여행사 홈피를 보고 미얀마행을 선택했다.
아름다웠던 추억을 만들어 준 고마운 작은별에
이 해가 가기 전에 감사의 글과 작은 이야기를 올리고 싶었다.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홀로 떠난 여행이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바간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그 나라의 삶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뒷골목을 돌아 다녔다.
그것도 혼자서.....
우연히 결혼식 피로연을 두리번 거리다가 커레국수도 대접받고
골목 작은 터에서 떡을 구워 파는 아낙네를 만나서 사먹어 보면서
손짓으로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알아들었는지 수줍게 고개를 끄떡였다.
그래서 미얀마는 <수줍은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라고 각인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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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살면서도 저렇게 환하게 순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안녕하세요. 임형균 고객님.
작은별, 한동철입니다..
오랜만에 다시찾아주시고,
이렇게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진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연천군약사회에 저희가 아이들 피부약을 좀 구할수 있을련지요..
다녀가셨던 바간의 쉐구고아원에 지원을 좀더 하고 싶습니다..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평안하시고,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에...
개인적으로 보내드릴게요.
안타깝게도 피부병이 심한 아가야들이 많던데
근본적으로는 위생시설과 관리 등이 필요할 것 같더군요.
사업번창하시길....
선생님.. 좋은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근본적인 위생시설과 샤워시설을 개선할수 있는 일정과..
의료봉사를 할수 있는 날을 기획해보겠습니다.
미얀마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시는 의료품은 바간고아원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0년대 이전에 우리나라에도 많았던,
기계충이라 불리던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바간 쉐구고아원 아가야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작은별여행사에서 좋은 마음을 내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