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레위니옹, 모리셔스, 세이셀 여행 후기
아프리카/인도양
작성자
tree
작성일
2023-11-15 15:41
조회
2622

마음 속에 그리던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
칭기 국립공원으로 가는 여정은 잊지 못할 한 장면이다. 오프로드의 격렬함, 뽀족한 석회암 바위 칭기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90도 직각 바위를 올라야 하는데 그 과정을 몰라서 그냥 갔다. 평소 등산을 하지않는 1인이다. 그 순간 움찔했지만 어린왕자님의 말에 따라 잘 올라갈 수 있었다. 칭기 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오래오래 추억으로 기억될 여정임에 틀림없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레위니옹, 아름다운 해변의 모리셔스, palm forest와 지구상에서 아름다운 해변 1, 2위를 다투는 세이셀. 세이셀의 에머럴드 빛 물빛과 하얀 모래사장. 천국이 여길까?
함께 여행한 지구별 여행자님들이 있어 더욱 더 즐거웠어요~^^*
엇! 성함이 없어서 누구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칭기에서 상급자 코스로 완주하셔서 제가 괜히 뿌듯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6일부터 태계일주3 방송에 나오는 마다가스카르 보며 추억여행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고단한 마다가스카르 여정길을 지나 레위니옹, 모리셔스, 세이셸까지 잘 다녀오시고 이런 정성스런 후기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 길에도 다시 뵙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