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남미여행 꿀팁(231213팀)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홍성근
작성일
2024-01-17 15:25
조회
7029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2020년 3월 16일 남미여행을 앞두고, 출발 하루 전날 취소되어 아쉬움을 갖고 기다리다가, 2023년 5월에 다시 신청하여 이번 2023.12.13~2024.01.09 일정으로 작은별여행사의 남미 한붓그리기를 다녀온 경험과 인솔자의 사전안내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미여행 출발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작성하였으니,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남미여행에 필요한 꿀팁을 작성하기 전에 이번 여행을 하면서, 모든 전체 일정을 하나도 차질없이 모두 진행이 가능하도록 여행기간 동안의 쾌청한 날씨는 하늘이 준 큰 운이라고 생각되며, 무엇보다도 우리 231213팀을 인솔해 주신 장성연 팀장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이상의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피곤할 때도 있겠지만 전혀 내색을 하지 않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팀원들을 보살피며, 현지인보다 더 유창한 스페인어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탁월한 리더쉽으로 우리 팀을 너무나도 잘 인솔해 주었던 것이 어느 여행보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알찬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약 4년전 코로나로 취소되어 상심했던 마음과 금전적 손해를 이번 여행으로 충분히 보상 받은 것 같아 이번 남미여행의 만족도가 100% 이상이기에, 인솔자인 장성연님과 훌륭한 프로그램의 상품을 기획해 준 작은별여행사에도 감사드립니다.
(준비사항)
남미여행에 필요한 꿀팁을 작성하기 전에 이번 여행을 하면서, 모든 전체 일정을 하나도 차질없이 모두 진행이 가능하도록 여행기간 동안의 쾌청한 날씨는 하늘이 준 큰 운이라고 생각되며, 무엇보다도 우리 231213팀을 인솔해 주신 장성연 팀장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이상의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피곤할 때도 있겠지만 전혀 내색을 하지 않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팀원들을 보살피며, 현지인보다 더 유창한 스페인어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탁월한 리더쉽으로 우리 팀을 너무나도 잘 인솔해 주었던 것이 어느 여행보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알찬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약 4년전 코로나로 취소되어 상심했던 마음과 금전적 손해를 이번 여행으로 충분히 보상 받은 것 같아 이번 남미여행의 만족도가 100% 이상이기에, 인솔자인 장성연님과 훌륭한 프로그램의 상품을 기획해 준 작은별여행사에도 감사드립니다.
(준비사항)
- 한국 간편음식 - 투어종료 후 피곤해서 석식을 위한 외출이 귀찮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요긴함. 너무 많이 준비하면 짐 부담이 되고, 현지의 맛난 음식체험은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이므로 적당히 준비(햇반 6개/컵라면 8개/볶음김치 5개/김 10개/건조 국거리 5개/볶음고추장 2개/깻잎통조림 3개를 준비했는데 적절하였음)
- 여행용 커피포트 - 호텔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없는 경우가 많음. 햇반은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가 많아 사용 불가하므로 커피포트로 데우는 방법(윗뚜껑 부분에 1~2cm 간격으로 길게 5개 정도 칼집을 내고, 아랫면은 4cm 정도 +형태로 칼집을 낸 다음, 커피포트 위에 햇반을 뚜껑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 올려놓고 약 20분 정도 가열하면 뜨거운 수증기가 햇반을 통과해 데워짐)
- 마스크 준비 - 사막투어 시 모래먼지와 차갑고 센 바람이 부는 경우, 그리고 아침 비행기 탐승의 경우 생각보다 추우므로 3~4개 준비 권장
- 슬리퍼 - 뒤쪽 끈이 있는 슬리퍼는 모든 호텔 객실에 슬리퍼가 없으므로 객실 내 사용하고, 사막투어와 이과수 폭포 등의 투어 시 편리하므로 준비
- 수영복 - 노천 온천과 일부 3~4의 고급호텔에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나, 이용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화장 지우기, 샤워 및 다시 화장하기 번거로워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준비에 참고
- 아르헨티나 항공 캐리어 중량 15kg 제한 - 중량 초과물품은 보조가방을 준비해서 백팩 외에 추가로 Hand Carry(17kg 까지도 묵과하는 것 같으나 직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참고로 우리 팀의 일행에서는 초과로 비용 지불 사례 없었음)
- 소형번호 자물쇠 - 캐리어 자물쇠 고장이 났거나 보조가방 또는 백팩을 호텔방에 두고 외출 시 필요(다이소에서 3,000~4,000원 정도)
- 환전 - 인솔자가 적정 환전금액을 그 때 그 때 알려 주나, 개인의 소비형태에 따라 다르고 신용카드나 트레블 월렛(페루와 브라질만 가능) 병행 사용하여 해당 국가 출국 시 남지 않도록 관리 필요. 신용카드나 트레블 월렛 사용 시, 카드사 홈피에 로그인해서, 해외 안심서비스 활용(1회 사용금액 제한을 두거나 사용 시에만 활성화하면 혹시 모를 불법복제 피해에 대한 대비가 되고, 트레블 월렛은 사용 시마다 그 때 그 때 충전해서 사용하면 잔액 재환전이 불필요하여 편리)
- 휴대폰 로밍 - 인솔자의 연락이 카톡으로 이루어지므로 원활한 여행안내와 정보를 위해서 필요하고, 자유시간에 구글맵을 이용한 장소 찾기 및 경로 파악에 필요(호텔에서는 와이파이가 되지만 속도가 느리고 안되는 경우가 있음. 참고로 KT의 '데이터 함께 ON 8GB'를 아내와 둘이서 여행 종료까지 약 6GB 사용으로 충분했음)
- 스페인어 - 전혀 몰라도 문제없고 바디 랭귀지는 만국어임. 필요 시 Google이나 Papago 번역 앱 사용하면 되나, 간단한 스페인어는 알고 가면 현지인이 좋아함.
- 고산증 –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겠지만 일단 자신감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됨. 우리 일행 25명(대다수 60대 이상) 중 3~4명 정도가 고생을 하였으나 여행을 포기할 정도로 심하지 않았음. 현지에서의 고산증약을 복용하고 천천히 행동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페루와 볼리비아의 약 8일 정도만 잘 이겨내면 칠레부터의 일정은 탄탄대로 임.
안녕하세요 홍성근선생님!
코로나 이후 남미여행을 다녀오시고 이번 여행이 선생님께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저희도 기쁩니다.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남미여행의 꿀팁과 준비물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남미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여행지로써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께 생생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유니에서 찍으신 사진도 그림같고 아름다워요^^
다음 여행에도 작은별 여행사와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