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고비사막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퇴사후 친구와 우정여행으로 어디를 가야할까고민하다가 고비사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치카 가이드님이 8일동안 가이드를 해주셨는데요.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6월 10일~17일 에 다녀왔고, 낮에는 나시 하나 밤에는 경량패딩을 입을 정도의 날시였습니다!

스타렉스로 이동하니 불편한점 하나 없었고, 게르도 좋았습니다! 일전에 몽골여행 후기들을보면, 씻기 힘들어 드라이샴푸나 샤워티슈등을 챙겨가라고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프리미엄 게르들에서만 숙박을하여 8일내내 씻는것도 너무 쾌적했습니다. 다만 벌레가 좀 있어서 벌레 싫어하시는분들은 에프킬라나 벌레퇴치밴드 등을 챙겨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테를지> 바가가즈린촐루> 바얀작 > 홍고링엘스> 욜링암> 달란자드가드> 차강소브라가> 울란바바토르르일정이었고

하루에 적게는3시간 많게는 5시간 운전을 하여 이동했습니다.  비포장도로로 달리는경우가 꽤 많아 이부분은 참고하셔야할듯요 ㅎㅎ

모바일로 작성해서 사진이 한번에 첨부가 되었네요 ㅎㅎ

순서대로 테를지국립공원 게르에서 본 풍경,

테를지에서 묵었던 게르 외관,

삼겹살파티와 캠프파이어를 했던 사진,

바얀작에 방문했을때 밤에 본 별,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막 꼭대기에서 찍은 뷰,

그밑으로는 이치카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사진을 너무 잘찍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추억하기 너무 좋을것같아요 가이드님최고!!!!

친구와 더욱 돈독해진 경험이 된것같아 만족스럽고 다음에 또 몽골에 방문한다면 이치카 가이드님께 가이드받고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