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3 코카서스 원정대 (데이빗 인솔자)
코카서스
작성자
김춘형
작성일
2024-07-03 14:09
조회
958
긴여행 일정으로 지치지나 않을까... 무릎과 발목이 더 안좋아질텐데... 다른 이들에게 민폐가 되진 않을까..
여행 시작 전부터 이런저런 걱정이 많던 여행이었다. 현지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기로 정하고 왕부담을 안고 출발~
아제르바이젠은 그야말로 상상의 나라였다.집앞에서 석유가 나온다니...ㅎㅎ 광활한 벌판, 군데군데 석유시추로 붉게 된 땅들..상상하기 어려운 광경들이었다. 그리고 쉐키의 친숙한 자연환경과 친절한 사람들...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쉐키궁전은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조지아!
내가 이번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던 이유. 메스티야, 카즈베기의 광활한 자연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르메니아.
이름도 생소했던 이 나라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인상을 받았다. 친절하나, 잘하려고 하기보단 단호함이랄까 자신감이랄까...시련을 겪어왔던 민족만 갖는 그런 감정들이 전해졌다.
그리고 자유로운 활동에 어려움을 갖고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데이빗 팀장님의 섬세한 배려와 전문적인 인솔에 경의를 보낸다.
함께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준 팀원분들 그리고 데이빗 팀장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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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춘형 선생님,
여행 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긴 여정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챙기셨는지요?
여행 도중 몸의 여유를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 여행을 위해 여행 후에 여유롭게 쉬며 여독을 잘 푸시기를 바랍니다.^^
여행이 기대하신 만큼 만족스러우셨는지요?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경험들을 여행 기간 동안 잘 쌓아두셨다면 저희도 매우 기쁩니다.
사진만으로는 전하지 못하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순간들을 함께 기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작은별에서 좋은 기억과 특별한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은별 여행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