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킷리스트 오로라를 보다(아이슬란드9/24-10/5)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갔다온 소감은 감개무량합니다

번개처럼 잡힌여행이라 준비도 못하구 온도 체크만하구  캐리어에 대충 싸서 떠난 여행..

첫날밤부터 오로라라니..(날씨가 쌀쌀하구 구름도 없구 맑구 쾌청했다)

생각지두 못한일..

오로라를 감상하며 3대가 덕을 쌓았나?

추워서 모두가 숙소에 들어갔는데 난 들어 갔수가 없었다

온하늘에 가득한 오로라 ..

이쪽하늘 저쪽하늘이 다 다른 오로라였다

나머지 날씨는 참 변화무쌍 했다

비바람에 폭포 물보라에 눈까지..

그래두 울 여행팀원분들..

다들 여행을 즐기시면서 여유까지..

아이슬란드까지 가서 낚시해서 활어회를 먹고 온 사람은 우리 팀 밖에 없을거예요

그 맛 영원히 못 잊을거예요 (다시한번감사합니다)

그리구 캡틴과 하늘씨 덕분에 넘 좋은  여행이였어요

캡틴봉균씨 넘 고생 만았어요

안좋은 기상에두 운전하랴 사진 찍어주랴 이거저거 챙기면서 그 무거운 캐리어 오르구 내리구..

내가 쎄미 패키지 여행온건지 패키지 온건지 헷갈렸어요 친절에 감사해요

청량음료처럼 항상 맑게 웃어주며 친절한 하늘씨 그 미소 잊지 못할거예요 넘 이뻤어요 고마워요

두분은 작은별에 소중한 재산이예요

어디가서 침 튀겨가며 칭찬하고 싶어요

아이슬란드를 회상해 보면

드라이브길은 왜 그리 이쁜지..

폭포와 무지개..(특히 데티포스 폭포는 어떻게 그런색이..약간 충격이였어요 )

어딜가든 양과 말들 농장..

산처럼 생긴 태고적 신비스런 바위..

만년설에 빙하 유빙들..

어딜가두 피어오르는 수증기 온천과간헐천이 있죠(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바튼 온천수는 세계 최고입니다)

화산폭발흔적과 살아있는 활화산..

마지막으로 숙소도 깨끗하구 좋았어요

여행내내 유황온천수로 샤워했어요

숙소중 전 방갈로도 넘 좋았어요 그런 감성있는 숙소도 잡아주구

아이슬란드 링로드 제 개인적으로는 짧았지만 넘 좋았어요

작은별 링로드 상품 지인들한테 적극적으로 추천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