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행복했던 남미여행 28일^^

남미의 마추픽츄, 우유니 소금사막, 이과수 폭포, 나스카라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 어릴 때부터 쭉 동경했던 버킷 리스트. 이는 비단 나만의 꿈이 아니었으리라.  그런 남미여행을 위해서 여러가지 걸리는 바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려 실행하였습니다.

작은별 여행사의 2024년 9월 27일에 떠나는 28일간의 남미원정대에 참가하여 다녀 온 지금, 꿈같이 황홀하고 행복했던 여행이 벌써 지났다는 사실은 아쉽기만 합니다. 나스카라인은 비행기 일정상 구경하지 못 했지만 그 외 남미의 버킷 리스트를 모두 이루었네요.

날씨도, 각 교통수단도 받쳐 주어 여행 기간 내내 생기 넘치고 즐거웠던 기억들만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원정대를 이끄는데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 했던 윤성준 인솔자님을 필두로 현지의 가이드님들 덕분에 엄청 좋은 추억들만 쌓인 것 같네요. 그리고, 여행기간 동안 작은별 여행사의 세심한 배려도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버킷 리스트를 엄청 즐겁고, 행복하게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여행했던 팀원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원 선생님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다은 아빠, 윤성준 원정대장님! 늘 홧팅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