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요정 지니를 닮은 여행요정 제니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변재욱
작성일
2024-12-15 19:26
조회
2010
성명 한글 장진석 영문 Jenny(제니)
직업 작은별여행사 여행인솔자(가이드)
장점 여행지식이 풍부하며 열정과 배려가 넘친다.
시차적응이 덜된탓인지 찌뿌듯한 몸을 뒤쩍이며 일어났는데 왠지 아침부터 불안하다.
집사람의 싸한 눈빛이 뒤통수로에 느껴진다.
아마 후기를 아직 안써서 그런것같다.
가이드가 열심히 잘했으면 고맙다고 칭찬글을 쓰는게 인지상정인데 하는 눈빛인듯하다.
참고로 나는 글을 잘 안쓴다. 아니 잘 못쓴다.
초딩때 방학숙제 일기 이외에는 쓴적이 거의없다.
물론 회사업무와 관련된 P.T자료와 기안은 그런대로 쓰는데 그래도 잘 안쓴다
그래도 제니를 위해서 써본다.
남미 5개국의 역사, 문화, 유적지 등은 글 잘쓰시는 다른분들께 부탁하고 나는 남미 5개국 미식투어를 와인&맥주와 함께 소개해보겠다.
(참고로 가이드가 지역마다 맛집을 추천한다)
그럼 페루부터 출발하겠다.
-페루에서는 구황작물 요리는 거의 맛이다.
피자와 파스타 또한 괜찮다. 가끔 기니피그 통구이를 드시는분도 있다.
물론 우리 일행분들중에도 드신분들이있다.
피스코샤워 증류주와 TACAMA 와인을 마셔보자. 특히 피스코샤워의 달콤함과 진한 브랜디향이 훅 올라오는것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볼리비아에서는 라파즈에서 칠레산 디아블로 피노누아를 돼지고기요리에먹으면 말이 필요없는 최고다
이후 우유니사막부터는 먹을게 아무것도 없다.
바닥에 소금만 있다. 4천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라 별다른 식당도없고 호텔조식과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웰컴 우유니 기념와인과 특식과 컵라면 등등이 최고다. 나도 우유니사막을 통과하는 3일간은 금주를 할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매일마셨다가 개고생했다.
-칠레 남미 최대의 와인생산지답게 현지에서 먹는 와인은 같은 와인이라도 한국에서 마시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며 무척 향이 좋고 맛이 좋다.
특히 푸에르토 나텔레스에 가면 소브뇽 블랑을 곁들여서 세비체와 털게케익(순살게살찜)을 꼭 먹어보자.
인생 세비체를 만날것이다.
(여기맛집은 별도 추천한다. Entre pampa y Mar)
-아르헨티나는 두곳을 나누어서 소개한다.
우수아이아에서는 seafood soup과 킹크랩 또는 털게(뿔게)를 현지 맥주 또는 말벡(RUTINI)와 함께하면 당분간은 그맛을 잊지못할것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보편적으로 음식이 짜고 맛이없는것 같다.
탱고쇼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와 포함된 공짜와인을 실컷마셔보자. 맛도 괜찮다.
이외 굳이 먹는다면 말벡과 스테이크(소금빼고주문)또는 숙소근처 스시롤에 현지 맥주를 추천한다.
(참고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먹는물가가 다른지역에 비해서 맛과 가성비가 떨어진다.)
-브라질에서도 두곳으로 소개한다.
이과수폭포쪽에서는 쉬라즈와 피노누아 와인을 곁들여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먹어보자. 어너더레벨의 환상적인 스테이크를 경험하게된다.
(여기맛집도 별도로 추천한다 Confins Steakhouse)
리우 데 자이네루는 늦게도착하니 호텔에서 택시타고 유명하다는 비싼레스토랑보다는 호텔앞에 해변 포장마차(?)에서 현지맥주와 튀김류 해산물을 먹고 아침뷔페에서 과일류를 실컷먹자.
(참고로 포차직원은 영어를 전혀 못하고 나는 포르투갈어를 못해서 벌어지는 웃픈 헤프닝이 벌어젔다.
프라이드 엔쵸비(멸치튀김)를 주문했는데 고등어만한 멸치튀김이 나왔다.다행히 맛은 좋았다.
(참고로 파파고에서는 포루투갈어가 지원이 안된다)
여행의 맛집투어를 마치며 좋았던점과 아쉬운점을 남겨본다.
먼저 작은별여행사는 직원교육이 훌륭하게 잘되어 있는것같다.
장진석 인솔가이드와 현지 가이드 모든분들이 다른 여행사 대비 최고였다
남미 28일 투어프로그램은는 거의 완벽하게 잘 짜여져 있었다.
다만 아쉬운점은 파타고니아 지역과 브라질일정을 늘린 35일 정도면 좋았을것같다는 바램이다.
그정도로 남미투어가 좋았다.
아울러 인솔가이드인 제니가 좋았고 페루에 한국을 사랑하는 아나, 볼리비아의 카리스마 파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카리나 클라우디오, 싸이를 닮은 브라질 이과수폭포의 안드레아, 리우의 마리오 등등
모든현지가이드님과 현지 기사님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끝으로 함께 여행한 모든분들과 소녀감성의 큰누님과 목발투혼으로 여행완주를 하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이 글을 읽으며 남미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글을남김니다.
"걱정은 접어두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떠나라"
직업 작은별여행사 여행인솔자(가이드)
장점 여행지식이 풍부하며 열정과 배려가 넘친다.
시차적응이 덜된탓인지 찌뿌듯한 몸을 뒤쩍이며 일어났는데 왠지 아침부터 불안하다.
집사람의 싸한 눈빛이 뒤통수로에 느껴진다.
아마 후기를 아직 안써서 그런것같다.
가이드가 열심히 잘했으면 고맙다고 칭찬글을 쓰는게 인지상정인데 하는 눈빛인듯하다.
참고로 나는 글을 잘 안쓴다. 아니 잘 못쓴다.
초딩때 방학숙제 일기 이외에는 쓴적이 거의없다.
물론 회사업무와 관련된 P.T자료와 기안은 그런대로 쓰는데 그래도 잘 안쓴다
그래도 제니를 위해서 써본다.
남미 5개국의 역사, 문화, 유적지 등은 글 잘쓰시는 다른분들께 부탁하고 나는 남미 5개국 미식투어를 와인&맥주와 함께 소개해보겠다.
(참고로 가이드가 지역마다 맛집을 추천한다)
그럼 페루부터 출발하겠다.
-페루에서는 구황작물 요리는 거의 맛이다.
피자와 파스타 또한 괜찮다. 가끔 기니피그 통구이를 드시는분도 있다.
물론 우리 일행분들중에도 드신분들이있다.
피스코샤워 증류주와 TACAMA 와인을 마셔보자. 특히 피스코샤워의 달콤함과 진한 브랜디향이 훅 올라오는것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볼리비아에서는 라파즈에서 칠레산 디아블로 피노누아를 돼지고기요리에먹으면 말이 필요없는 최고다
이후 우유니사막부터는 먹을게 아무것도 없다.
바닥에 소금만 있다. 4천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라 별다른 식당도없고 호텔조식과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웰컴 우유니 기념와인과 특식과 컵라면 등등이 최고다. 나도 우유니사막을 통과하는 3일간은 금주를 할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매일마셨다가 개고생했다.
-칠레 남미 최대의 와인생산지답게 현지에서 먹는 와인은 같은 와인이라도 한국에서 마시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며 무척 향이 좋고 맛이 좋다.
특히 푸에르토 나텔레스에 가면 소브뇽 블랑을 곁들여서 세비체와 털게케익(순살게살찜)을 꼭 먹어보자.
인생 세비체를 만날것이다.
(여기맛집은 별도 추천한다. Entre pampa y Mar)
-아르헨티나는 두곳을 나누어서 소개한다.
우수아이아에서는 seafood soup과 킹크랩 또는 털게(뿔게)를 현지 맥주 또는 말벡(RUTINI)와 함께하면 당분간은 그맛을 잊지못할것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보편적으로 음식이 짜고 맛이없는것 같다.
탱고쇼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와 포함된 공짜와인을 실컷마셔보자. 맛도 괜찮다.
이외 굳이 먹는다면 말벡과 스테이크(소금빼고주문)또는 숙소근처 스시롤에 현지 맥주를 추천한다.
(참고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먹는물가가 다른지역에 비해서 맛과 가성비가 떨어진다.)
-브라질에서도 두곳으로 소개한다.
이과수폭포쪽에서는 쉬라즈와 피노누아 와인을 곁들여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먹어보자. 어너더레벨의 환상적인 스테이크를 경험하게된다.
(여기맛집도 별도로 추천한다 Confins Steakhouse)
리우 데 자이네루는 늦게도착하니 호텔에서 택시타고 유명하다는 비싼레스토랑보다는 호텔앞에 해변 포장마차(?)에서 현지맥주와 튀김류 해산물을 먹고 아침뷔페에서 과일류를 실컷먹자.
(참고로 포차직원은 영어를 전혀 못하고 나는 포르투갈어를 못해서 벌어지는 웃픈 헤프닝이 벌어젔다.
프라이드 엔쵸비(멸치튀김)를 주문했는데 고등어만한 멸치튀김이 나왔다.다행히 맛은 좋았다.
(참고로 파파고에서는 포루투갈어가 지원이 안된다)
여행의 맛집투어를 마치며 좋았던점과 아쉬운점을 남겨본다.
먼저 작은별여행사는 직원교육이 훌륭하게 잘되어 있는것같다.
장진석 인솔가이드와 현지 가이드 모든분들이 다른 여행사 대비 최고였다
남미 28일 투어프로그램은는 거의 완벽하게 잘 짜여져 있었다.
다만 아쉬운점은 파타고니아 지역과 브라질일정을 늘린 35일 정도면 좋았을것같다는 바램이다.
그정도로 남미투어가 좋았다.
아울러 인솔가이드인 제니가 좋았고 페루에 한국을 사랑하는 아나, 볼리비아의 카리스마 파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카리나 클라우디오, 싸이를 닮은 브라질 이과수폭포의 안드레아, 리우의 마리오 등등
모든현지가이드님과 현지 기사님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끝으로 함께 여행한 모든분들과 소녀감성의 큰누님과 목발투혼으로 여행완주를 하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이 글을 읽으며 남미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글을남김니다.
"걱정은 접어두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떠나라"

남미 5개국의 미식 투어와 함께하신 여행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제니 가이드님의 철저한 준비와 각 지역 가이드님들의 따뜻한 안내 덕분에 여행이 정말 풍성하고 맛있게 다가왔을 것 같네요. 😊🍷🍴
페루부터 브라질까지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요리와 음료를 소개해 주셔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와인과 맥주를 함께 즐기며 각 나라의 맛을 느끼는 경험은 정말 소중한 기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
저희 작은별 여행사의 직원 교육과 프로그램을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모든 현지 가이드와 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여행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걱정은 접어두고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떠나라"는 멋진 조언, 정말 공감됩니다. 💫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