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면서
저희 부부는 작년 남미 여행을 다녀오면서 금년에는 아프리카 대륙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정은 8월 5일 출발하여 29일 귀국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저희 팀을 인솔했던 가이드는 허지연 씨로,
전체 팀원들을 원만하게 이끌어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허지연 가이드는 친절하였고, 방문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잘 설명해 주어 여행이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여행 일정 중 전반적으로 좋았던 점과 다소 개선했으면 하는 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족했던 일정은 세렝게티 및 응고롱고로 사파리 투어, 빅토리아 폭포 투어, 나미비아 사막의 샌드위치 투어, 희망봉 투어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나미비아 사막의 샌드위치 하버는 만족도가 가장 높은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사막을 오르내리는 쾌감에다 탁 트인 대서양의 푸른 바다에 펼쳐지는 광경이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지 여행사에서 차려준 식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다소 부족하거나 개선했으면 하는 일정은 잔지바르의 향신료 탐방입니다. 별 의미 없는 행사 같았고, 잔지바르에서 특별한 행사가 없었는데 일정 외 현지인의 권유로 찾았던 잔지바르 해변, 더 락 카페가 있었던 해변 투어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점은 나미비아 사막 투어 첫 번째 코스인 세스림 국립공원 방문 시 관광 시간이 너무 짧았던 점입니다. 세스림 국립공원에 가기 위해 비포장도로를 약 6시간 이동하고 숙박까지 했는데, 막상 도착하여 붉은빛의 사막을 느껴보고 구경도 하고 싶었지만 여행 일정이 반나절에 불과했고 이동 시간을 빼면 순수 관람 시간은 2시간 남짓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곳을 방문하기 위해 오가는 여정을 생각했을 때 시간이 너무 짧아 진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른 일정을 조금 축소하더라도 세스림 국립공원 관광 일정을 좀 더 늘려 사막 투어 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귀국 일정 중 방문한 요하네스버그의 만델라 기념관 등도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는 일정이었고, 그곳 현지 가이드도 불친절했던 것 같습니다.
작은별여행사의 전반적인 운영은 여행자를 위한 책자 배포, 어댑터 제공, 모자 제공, 1달러 지폐 20달러 지급 등 소비자 입장에서 만족스러웠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반팔 티셔츠를 한 벌 더 지급했으면 좋지 않을까 제안해 봅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데, 아직도 현지에 가면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이라고 대답하면 놀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해외여행 시 흰 티셔츠 앞에는 영문으로 ‘Korea’가 새겨져 있고, 옆에는 태극기가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구입하여 입고 가기도 하는데 모두 좋아합니다.
여행사에서 그 티셔츠에 작은별여행사 로고나 이름을 새겨 지급하면 여행사 홍보도 되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별여행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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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후기와 소중한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사파리, 빅토리아 폭포, 샌드위치 하버 등
아프리카의 다양한 일정을 만족스럽게 즐기셨다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인솔자님의 친절한 인솔과 설명을 높이 평가해 주신 말씀도 꼭 전달하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잔지바르 일정, 세스림 국립공원의 관광 시간, 요하네스버그
일정과 현지 가이드에 대한 아쉬움은 앞으로 일정을 보완하는 데 참고하겠습니다.
여행 준비물과 운영 부분도 세심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티셔츠에 대한 제안 역시 소중한 의견으로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별여행사 아프리카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