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고비사막 (08.03~08.10)
몽골
작성자
욘디
작성일
2024-09-11 19:06
조회
361
몽골에 여행갈 때 보통은 특정 카페에서 일행을 구한 뒤 여행사에 컨택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라고 들었는데요.
총대를 매고 일행의 동행 여부와 관련하여 출발 전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풀패키지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작은별 여행사는 몽골뿐 아니라 남미 등 단독 여행이 쉽지 않은 여러 나라에 대한 레퍼런스가 많아서 선택하게 됐는데,
출발 전 자질구레한 질문들도 빠르게 답변 주셔서 담당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기도 하고, 특히 몽골 여행은 가이드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고 들어서 조금 걱정이 됐는데요.
저희 현지 가이드 Bilgee(베직!)은 너무 최고였어요.
엉뚱한 질문들도 척척박사로 대답해주시고, 불편한 부분들은 미리미리 척척 막아주시고, 인생샷도 여러 장 찍어주셨어요(ㅎㅎ)
삼겹살 파티는 정말정말 인생에서 다시 없을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저희만 따로 공항에 갔었는데 베직이 끝까지 배웅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x100000 감사했어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메가칩스를 함께 찾아주신 것도 넘나 감사했습니다. (결국 못 찾아서 너무 아쉬웠는데 쿠팡에도 있었어요 베직....)
다음에는 어머니 모시고 홉스골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에도 베직과 만나게 된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ㅎㅎ
저희 일주일간 운전해주셨던 니마 역시 저희의 서툰 소통실력에도 늘 센스넘치게 대응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별여행사 몽골 담당자입니다 🙂
잊지 않고 남겨주신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베직 가이드님 정말 섬세하시죠 ☺️
작년 고객 평가 1위를 할 정도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잘 캐치하신답니다
다음 홉스골 여행에도 작은별을 찾아주시면 좋은 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