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추억
부탄
작성자
민학기
작성일
2018-08-10 12:28
조회
5099
한국으로 돌아온 지 2일이 지났지만, 부탄에서 느낀 꿈같은 시간이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린다.
3일 아침 불교 성지순례차 찾아가는 비행기에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신 린첸다와 스님과 옆자리에 앉아서 부탄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고
PARO 공항에 도착하자, 작은 별 여행사에서 지정한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꼭 KING을 해도 됨직한 외모에 감탄했네요
영어 가이드를 신청하기는 하였지만 나는 영어도 못하고 동행한 가족이 그나마 쬐끔 영어도 하고, 일본어를 섞어가며 소통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유머와 재치 그리고 부탄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무엇보다도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더 보여주고 더 설명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가이드의 모범생을 보는 것같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탁상템플에 올라가는 길에 내가 메고 간 배낭마저 빼앗아 가는 바람에 나는 맨 몸으로 템플까지 갔다 오니까 힘도 덜 들고
그 날 밤에는 20명 대가족이 함께 사는 민가에 들러 40여분간 전통식 사우나를 하고 나니 하늘을 날 것같은 기분이 ....
부탄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동안 할머니가 우리를 얼마나 반겨주는지 우리 할머니들이 예전에 그랬었지 .. 하는 추억이 새록새록....
하여튼 작은별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탄 가이드 SUjAN Rai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
꿈같은 부탄에서의 시간이 더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SUjAN Rai님과 함께 히말라야가 보이는 트렉킹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작은별 화이팅,
수잔님 건강하세요
3일 아침 불교 성지순례차 찾아가는 비행기에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신 린첸다와 스님과 옆자리에 앉아서 부탄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고
PARO 공항에 도착하자, 작은 별 여행사에서 지정한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꼭 KING을 해도 됨직한 외모에 감탄했네요
영어 가이드를 신청하기는 하였지만 나는 영어도 못하고 동행한 가족이 그나마 쬐끔 영어도 하고, 일본어를 섞어가며 소통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유머와 재치 그리고 부탄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무엇보다도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더 보여주고 더 설명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가이드의 모범생을 보는 것같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탁상템플에 올라가는 길에 내가 메고 간 배낭마저 빼앗아 가는 바람에 나는 맨 몸으로 템플까지 갔다 오니까 힘도 덜 들고
그 날 밤에는 20명 대가족이 함께 사는 민가에 들러 40여분간 전통식 사우나를 하고 나니 하늘을 날 것같은 기분이 ....
부탄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동안 할머니가 우리를 얼마나 반겨주는지 우리 할머니들이 예전에 그랬었지 .. 하는 추억이 새록새록....
하여튼 작은별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탄 가이드 SUjAN Rai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
꿈같은 부탄에서의 시간이 더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SUjAN Rai님과 함께 히말라야가 보이는 트렉킹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작은별 화이팅,
수잔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여행이 되셨다니 저희가 더 기쁘네요!
그리고 소중한 후기까지 남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객님의 꿈 같았던 부탄 여행이 오래오래 기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인연이 다음에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