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한 붓 그리기 17일 여행기 (2018.7.26~2018.8.11)
코카서스
작성자
정훈
작성일
2018-08-16 22:57
조회
5850
서울 하늘이 모처럼 맑고 파랗습니다.
군데군데 엷은 먹물을 머금은 뭉게구름이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서울 하늘을 보니 아직도 가시지 않는 코카서스 여행의 여운이 맘을 두드립니다
눈을 감으면 3개국의 하늘, 땅, 사람 들, 그리고 음식이 현재 진행형처럼 떠오릅니다
우리 가족은 이번 여름에 코카서스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바로 작은별 여행사의 코카서스, 한 붓 그리기 17일(2018.7.26~8.11) 패키지 입니다
흔히 여행은 세 가지 즐거움을 갖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첫째, 볼거리 둘째, 먹을거리 셋째, 즐길거리가 그것이지요
저는 패키지 여행에서는 두 가지를 추가하곤 합니다
여행사의 알찬 프로그램(가이드의 역량포함), 여행가족들끼리의 어울림이 그 것입니다.
이번에 다녀 온 여행은 다섯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주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먼저 볼 거리는 코카서스 산맥과 흑해,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한 천혜의 지정학적 요건과
인류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역사적으로 오랜 깊이를 갖춘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넘칠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특히, 산업화와 영리화에 물들지 않는 사람들이 전통을 지키고
문화를 보존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여행 일정에 나와있는 모든 지역이 눈을 호강시켜 주었습니다. 서부나 동부유럽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다음 먹을거리도, 3개국이의 특색있는 전통음식을 충분히 맛보았습니다. 저는 고수의 진한 냄새가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몸무게가 약각 늘 정도로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평소에는 술을 입에 대지 않는데 조지아의 포도주, 차차, 아르메니아의 코냑을 빠지지 않고 맛보았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코카서스 삼국은 전혀 입에 못댈 정도는 아니고 즐길수 있는 수준이라도 봅니다
또한 음식을 시키면 많은 종류가 풍족하게 나오므로 일부 입체 맞지 않더라도 다른 입에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빵(뿌리, 라바쉬, 카차뿌리 등)과 과일이 나오므로 이걸로 배를 채울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는 짠 음식이 더러 있었는데 아르메니아는 전혀 짜지않고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굉장히 빨리 먹습니다. 마치 횟집에 가서 회가 나오기도 전에 쯔끼다시로 배를 채우는 경우와 같습니다. 이번에도 빵과 기본 음식이 나오면 그걸로 후다닥 먹고 나중에 본 요리가 나오면 다 못먹고 남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알면서도 그걸 바꾸기 힘드니 다른 문화가 형성되나 봅니다. 여하튼 3국의 음식은 풍족하게 나옵니다.
즐길거리는 공식일정외에 현지인들과 어울리거나, 호텔주변에서 커피나 술한잔 하는 것, 기념품 사는 것 등을 말하는데 조지아나 아르메니아는 방문객(관광객)에게 매우 친근하게 대하고, 안전하기도 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지아는 낙척적이고 친절합니다. 식당에서든, 가게에서든, 아니면 그냥 들어가는 빵집에서든 웃으며 맞아주고 구경시켜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줍니다. 또한 물가가 싸서 기념품도 부담없이 살수 있도, 우리 돈 삼천원이면 과일 노점상에서 맛잇는 과일을 푸짐하게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칭니?하고 물어옵니다. 노 그러면 사판? 이렇게 묻고 아임 프롬 코리아하면 아 ‘꼬레'하면서 반갑게 악수를 청합니다.
아무래도 중국, 일본이 더 알려졌지만 꼬레를 모르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리고 꼬레 굿 합니다. 이곳에서 현대, 기아차, 삼성핸드폰, LG가전제품은 눈에 자주 뜨이고 광고판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나라의 경제규모와 국력이 커지면 관광객도 대우를 받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다음은 작은별 여행사에 관련된 두 가지에 항목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여행프로그램에 관해섭니다. 구성, 운영, 가이드, 숙소, 음식순으로 하겠습니다.
여행지는 가야될 곳은 빠지지 않고 다 포함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여행 기간에 비교하여 가볼만한 곳은 다 포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은 운영인데요 재촉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계획된 일정대로 다하는 효율성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침 기상, 아침 식사, 차량 탐승이여타 패키지보다 여유가 있었고,
여행지에서도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서 쫒기면서 하는 여행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인솔자가 아름의 결정권을 갖고 유연하게 현장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하는 점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이보연팀장께서 그때 그때 상황을 고려하여여행객 입장에 맺춰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고 운영해주었습니다.
여느 패키지 여행에서 보기 힘든 차별성이 돋보이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개국의 현지 가이드 및 통역에 대해서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제르바이잔은 장년의 영어가이드와 젊은 통역사 아름씨 두사람이었고, 각각 담당했습니다.
아르메니아는한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인 젊은 리까와 하스믹이 를 많이 한 뛰어난 재원이었습니다
그럼 훌륭한 가이드를 구하는 것도 여행사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여행일행은 짧른 기간이지만 세 사람의 가이드와 가족처럼 가까와 졌습니다. 세명의 가이드가 그만큼 뛰어나게 우리 여행객을 대하고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놀랐던 점은 세 사람의 어휘구사력이 고급스럽고 정확했다는 점입니다
한국어 학습환경이 좋은 것도 아닌데 우수한 한국어 실력을 쌓은 걸 보면, 우리나라 한국이 갖는 브랜드 가치가 상당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숙소와 식당도 지역적 특성으로 어쩔 수 없었던 곳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숙소와 비용은 여행경비와도 관련이 있는데 안내한만큼의 또는 그 이상으로 신경을 써주신 것 같습니다. 들어보니 작은별 사장님께서 연초에 사전답사를 다 하고 가셨다고 하더군요.
최고 경영자가 여행객과 똑같은 입장에서 사전에 살피고 확인하는 건 꾸준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에서 여타 여행사와 차별화된 만조스러운 프로그램이 계속 발굴될 것입니다. 그러면 여행객들에게도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으리므로 서로 win-win이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에서 함께한 인원은 총 23명이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친구가족끼리. 동료끼리, 또는 혼자서 오신 분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그런데 17일 같이 다니면서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함께 즐기려는 마음이 없다면 이렇게 되기 힘들겁니다.
도로 양편에 쭉 늘어선 과일노점상에서 과일을 사도 함께 나눠먹고, 사진을 찍어도 서로 찍어주고, 식당에서도 서로 챙겨주고, 이런 정은 우리 한국사람들의 민족성인가요? 어디를 가더라도 젠틀하고 흥겨운 우리일행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항목에 대해 이번 코카서스 여행에 대한 제 소감을 적었습니다
여행객 스물세분의 생각을 제가 다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이 여행을 이렇게라도 정리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좋은 추억을 쌓 았습니다
그래서 이 여행 소감을 올리는 것으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단추를 채우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기간 내내 애써주신 이보연 팀장님, 아름, 리까, 하스믹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화여대애 한국어 전공으로 다음 주에 한국에 옵니다)
세 명의 가이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세 분의 기사님, 그리고 함께 여행한 스무 분 (세명은 나 포함 우리 가족)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
군데군데 엷은 먹물을 머금은 뭉게구름이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서울 하늘을 보니 아직도 가시지 않는 코카서스 여행의 여운이 맘을 두드립니다
눈을 감으면 3개국의 하늘, 땅, 사람 들, 그리고 음식이 현재 진행형처럼 떠오릅니다
우리 가족은 이번 여름에 코카서스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바로 작은별 여행사의 코카서스, 한 붓 그리기 17일(2018.7.26~8.11) 패키지 입니다
흔히 여행은 세 가지 즐거움을 갖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첫째, 볼거리 둘째, 먹을거리 셋째, 즐길거리가 그것이지요
저는 패키지 여행에서는 두 가지를 추가하곤 합니다
여행사의 알찬 프로그램(가이드의 역량포함), 여행가족들끼리의 어울림이 그 것입니다.
이번에 다녀 온 여행은 다섯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주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먼저 볼 거리는 코카서스 산맥과 흑해,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한 천혜의 지정학적 요건과
인류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역사적으로 오랜 깊이를 갖춘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넘칠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특히, 산업화와 영리화에 물들지 않는 사람들이 전통을 지키고
문화를 보존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여행 일정에 나와있는 모든 지역이 눈을 호강시켜 주었습니다. 서부나 동부유럽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다음 먹을거리도, 3개국이의 특색있는 전통음식을 충분히 맛보았습니다. 저는 고수의 진한 냄새가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몸무게가 약각 늘 정도로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평소에는 술을 입에 대지 않는데 조지아의 포도주, 차차, 아르메니아의 코냑을 빠지지 않고 맛보았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코카서스 삼국은 전혀 입에 못댈 정도는 아니고 즐길수 있는 수준이라도 봅니다
또한 음식을 시키면 많은 종류가 풍족하게 나오므로 일부 입체 맞지 않더라도 다른 입에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빵(뿌리, 라바쉬, 카차뿌리 등)과 과일이 나오므로 이걸로 배를 채울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는 짠 음식이 더러 있었는데 아르메니아는 전혀 짜지않고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굉장히 빨리 먹습니다. 마치 횟집에 가서 회가 나오기도 전에 쯔끼다시로 배를 채우는 경우와 같습니다. 이번에도 빵과 기본 음식이 나오면 그걸로 후다닥 먹고 나중에 본 요리가 나오면 다 못먹고 남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알면서도 그걸 바꾸기 힘드니 다른 문화가 형성되나 봅니다. 여하튼 3국의 음식은 풍족하게 나옵니다.
즐길거리는 공식일정외에 현지인들과 어울리거나, 호텔주변에서 커피나 술한잔 하는 것, 기념품 사는 것 등을 말하는데 조지아나 아르메니아는 방문객(관광객)에게 매우 친근하게 대하고, 안전하기도 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지아는 낙척적이고 친절합니다. 식당에서든, 가게에서든, 아니면 그냥 들어가는 빵집에서든 웃으며 맞아주고 구경시켜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줍니다. 또한 물가가 싸서 기념품도 부담없이 살수 있도, 우리 돈 삼천원이면 과일 노점상에서 맛잇는 과일을 푸짐하게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칭니?하고 물어옵니다. 노 그러면 사판? 이렇게 묻고 아임 프롬 코리아하면 아 ‘꼬레'하면서 반갑게 악수를 청합니다.
아무래도 중국, 일본이 더 알려졌지만 꼬레를 모르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리고 꼬레 굿 합니다. 이곳에서 현대, 기아차, 삼성핸드폰, LG가전제품은 눈에 자주 뜨이고 광고판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나라의 경제규모와 국력이 커지면 관광객도 대우를 받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다음은 작은별 여행사에 관련된 두 가지에 항목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여행프로그램에 관해섭니다. 구성, 운영, 가이드, 숙소, 음식순으로 하겠습니다.
여행지는 가야될 곳은 빠지지 않고 다 포함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여행 기간에 비교하여 가볼만한 곳은 다 포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은 운영인데요 재촉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계획된 일정대로 다하는 효율성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침 기상, 아침 식사, 차량 탐승이여타 패키지보다 여유가 있었고,
여행지에서도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서 쫒기면서 하는 여행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인솔자가 아름의 결정권을 갖고 유연하게 현장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하는 점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이보연팀장께서 그때 그때 상황을 고려하여여행객 입장에 맺춰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고 운영해주었습니다.
여느 패키지 여행에서 보기 힘든 차별성이 돋보이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개국의 현지 가이드 및 통역에 대해서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제르바이잔은 장년의 영어가이드와 젊은 통역사 아름씨 두사람이었고, 각각 담당했습니다.
아르메니아는한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인 젊은 리까와 하스믹이 를 많이 한 뛰어난 재원이었습니다
그럼 훌륭한 가이드를 구하는 것도 여행사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여행일행은 짧른 기간이지만 세 사람의 가이드와 가족처럼 가까와 졌습니다. 세명의 가이드가 그만큼 뛰어나게 우리 여행객을 대하고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놀랐던 점은 세 사람의 어휘구사력이 고급스럽고 정확했다는 점입니다
한국어 학습환경이 좋은 것도 아닌데 우수한 한국어 실력을 쌓은 걸 보면, 우리나라 한국이 갖는 브랜드 가치가 상당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숙소와 식당도 지역적 특성으로 어쩔 수 없었던 곳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숙소와 비용은 여행경비와도 관련이 있는데 안내한만큼의 또는 그 이상으로 신경을 써주신 것 같습니다. 들어보니 작은별 사장님께서 연초에 사전답사를 다 하고 가셨다고 하더군요.
최고 경영자가 여행객과 똑같은 입장에서 사전에 살피고 확인하는 건 꾸준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에서 여타 여행사와 차별화된 만조스러운 프로그램이 계속 발굴될 것입니다. 그러면 여행객들에게도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으리므로 서로 win-win이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에서 함께한 인원은 총 23명이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친구가족끼리. 동료끼리, 또는 혼자서 오신 분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그런데 17일 같이 다니면서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함께 즐기려는 마음이 없다면 이렇게 되기 힘들겁니다.
도로 양편에 쭉 늘어선 과일노점상에서 과일을 사도 함께 나눠먹고, 사진을 찍어도 서로 찍어주고, 식당에서도 서로 챙겨주고, 이런 정은 우리 한국사람들의 민족성인가요? 어디를 가더라도 젠틀하고 흥겨운 우리일행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항목에 대해 이번 코카서스 여행에 대한 제 소감을 적었습니다
여행객 스물세분의 생각을 제가 다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이 여행을 이렇게라도 정리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좋은 추억을 쌓 았습니다
그래서 이 여행 소감을 올리는 것으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단추를 채우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기간 내내 애써주신 이보연 팀장님, 아름, 리까, 하스믹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화여대애 한국어 전공으로 다음 주에 한국에 옵니다)
세 명의 가이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세 분의 기사님, 그리고 함께 여행한 스무 분 (세명은 나 포함 우리 가족)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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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훈 선생님,
작은별 여행사 코카서스 담당자 오도경입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공항에서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드렸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후기 작성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또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 함께 여행할 수 있음에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칭찬해주셨던 부분들 잊지않고 더욱더 발전시켜 더 좋은 여행을 만들어가는 작은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 맺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길에도 작은별과 같이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도경 올림
안녕하세요 합천팀입니다
후기 상세하게 잘 올려셨네요
바쁘게 내려가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는데...
여행내내 즐거운 카리스마를 보여주신 이보연 팀장님. 우리팀원님들. 아름. 리까. 하스믹 등 세명의 가이드님. 현지 기사님들
그리고 좋은 여행만들어 주신 작은별여행사에도. 감사합니다^^
전주 세 쌍의 부부팀 입니다.
여행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마치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간 듯 한 감상에 빠져 봅니다.
긴 날들 이었는데 와서 보니 그 순간들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버렸네요.
세 나라의 추억들이 그 어떤 나라 못지 않게 오랫동안 뇌리에 남아 있을 듯 하네요.
같이 한 일행들, 두 번이나 여행을 같이 한 이보연 팀장님, 우리 말을 아주 능숙하게 하여 여행의 재미를 더해 주신 현지 가이드 분들과
수고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