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지못할 남미 여행 (feat. 데이빗 인솔자)

인생은 여행과 같다고 누가 이야기하더군요 - 인생은 긴 여행과 같다~~

이곳 저곳 경치을 보러 혹은 그곳의 역사와  유적지를 찿아 그곳의 유명한 예술품을 보러 다녔지만 이곳 남미는 위치상으로,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건간상태로 보나 어려운 여행 같았다.

어느날 TV에 우유니 사막위 반영된 별빛 속에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그 속에 있고 싶다 생각하며 지내던 중 친구가 간다는 말에 나도 용기을 내 우리 부부도 긴 여행일정을 계획했다.

나이가 많은 편이라  우리가 일행한테 피해는 주지 않을까! 이런 저런 걱정이 들었지만 친구따라 가기로 결정했다. 그런데친구가 여행 몇일전 사고가 나서 못가게 되어 조금 불안했지만 여러 팀원님들과 데이빗 인솔자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 연장자에 대한 인솔자님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우유니 사막 별빛은 못 봤지만 저녁노을 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이런 저런 포즈도 취해보고~

맥주병, 악어 등 여러 소품으로 연출사진도 찍고~

마냥 즐거웠다.⚘️

특히 소금사막 호텔은 이색적이고 이국적이었다.

버기카을 타고 센드보딩하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알티플라노 해발 4000m의 고원지대 투어는 고도가 높아 힘들었지만제일 인상에 남는것 같다.

힘든 여행의 마지막코스~ 밀림속에서 보는 이과수 폭포는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에 경의로움을 느꼈고, 모든 여행의 피로감을 없애주는 박카스 같은 카페인이 듬북 들어있는 활력소였다. 🌹🌺

무사히 여행을 마치게 해준 여러 팀원분들과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한 태도와 겸손한 언행으로 팀원들을 살펴준 데이빗 인솔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위의 모든 분들께 한번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모든것에 자신감이 생긴다고~~나이가 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