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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멋지네요.
이번 남미 28일 나는 참 좋았습니다. 세나씨 땡큐~
다음 계획을 구상하며 들어와 봤시유 ^^
아고 벌써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다들 건강하신지요?
세나님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세나님의 배려심에는 어떤 칭찬도 부족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더불어 좋은 상품을 만들어주신 작은별 가족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8일간의 여행은 꿈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다시보니 더욱 그리워집니다 동행했던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옆에서 들리는 것 같고 그 아름답던 미소들이 매일 스쳐지나갑니다 ^^ 이런 기회를 준 작은별과 밝고 성실하게 안내해줬던 세나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보고싶습니당~ 세나쌤 인솔하에 우리 이멤버로 한 번 더?
다들 여독은 풀리셨지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여행하시는 모습이 어찌도 부러웠는지 몰라요.. 긴시간 함께하며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서로 각자의 개성에 배려로 이해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번 여행에서도 다시 뵐수 있는날이 오길 소망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엊그제 내린 봄비가 새삼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하는 새봄의 문턱입니다. 제 생애 가장 길었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 어느새 열흘 가까이 지났는데도, 이따금씩 제가 아직도 남미 어느 곳을 떠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곤 합니다.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던 덕분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긴 여행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평생 경험하기 힘든 초대형 사고를 쳐놓고 나서(앞으로도 줄곧 테러리스트로 살아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서 고생고생하며 프랑크푸르트-마드리드를 거쳐 리마까지 혼자 발품을 팔았던 덕분에 이번 작은별여행사에서 주관하는 남미여행에 말석이나마 함께 할 수 있었고, 그래서 그렇듯 좋은 인연들과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맏형 노릇으로 우리 일행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김포 이흥섭 형님 내외분, 우리 일행들 가운데 고산 증세를 가장 심하게 겪었지만 금슬만큼은 갑 중의 갑이셨던 부산 김섬생님 내외분, 늘 하회탈처럼 포근하고 넉넉한 웃음을 간직하고 계셨던(우리 일행 가운데 유일하게 모레노 빙하의 낙하장면을 동영상에 담았던) 서울 고교수님 내외분, 자유여행의 맛과 멋을 한껏 즐기며 남미의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시던 전주 신선생님 내외분, 몸에 밴 겸손함으로 이번 여행에 동행한 모든 세대를 모두 아우르며 간간히 뛰어난 인술까지 함께 펼치셨던(제 아내도 거짓말처럼 살려내셨지요) 제주에서 온 서원장님 내외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남미여행의 길라잡이로 긴 여행일정 전반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꼼꼼히 챙겨주셨던 작은별의 수호천사 세나님이 함께 했었기에 '공항에서의 이별'이 모두 못내 아쉬웠을 겁니다..... 그나저나, 가끔 번개로라도 이 예사롭지 않은 인연만은 계속 이어나가야 하겠지요.
최고의 날씨!!!
장엄한 자연,
최고의 맴버.
그리고 세나님, 최고예요!!!
여행이 끝나고 헤어진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다들 보고 싶습니다. 사진을 보니 더더욱 그러합니다.^^ 세심한 배려로 한 달 여행기간 큰 어려움 없이 마치게해주신 세나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잘 계신지요? 다음 여행 일정을 서로 나누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6월입니다. 전 이제 다시 짐을 꾸립니다. 베를린에서 미술관과 음악회만으로 전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의 하여였는데 이제 실행합니다.
곧 무더운 여름입니다. 전기료 아끼지 말고 에어컨 꼭 트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