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여행사와 함께한 28일 간 남미 5개국 대장정!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김정미
작성일
2024-02-23 20:47
조회
2707
어른들의 버킷리스트 1위 여행지이면서도 온갖 무서운 소문으로 가득 찬 남미였기에 여행 준비하는 내내 설렘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스페인어도 못하는데 어쩌나, 세미패키지인데 과연 잘 해 낼 수 있을까, 고산병이 심하다는데 28일 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까, 소매치기와 강도가 들끓는 악의 소굴이라는데 안전하게 여행을 끝낼 수 있을까 등등 짐을 싸고 풀면서 여행에 관한 온갖 걱정도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28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면서 걱정은 줄어들었습니다. 나보다 훨씬 더 여행 베테랑들이 모인 그룹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 서로에게 정보를 나누어 주고 배려하고 도와주는 공동체로 변신하여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6명을 이끌어 준 우리의 캡틴 인솔자 티나님 덕분에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철도파업 때문에 못 갈 뻔했던 마추픽추도 일정을 바꾸는 임기응변 덕분에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었고, 항공파업으로 볼리비아까지 육로로 이동하면서 겪었던 고생도 거뜬히 함께 극복해 가면서 28일 간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은인이었습니다. 외국 음식에 힘들어하는 팀원들을 위해서 직접 한국 음식을 주문해 주었고, 친절하게 맛집도 안내해 주었으며, 우유니까지 3kg나 되는 숭늉가루를 들고와 새벽에 제공해 주었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 외국 생활을 한 경험으로 강인하면서도 쿨한 마인드를 지녔기에 26명을 이끌고 다니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힘든 상황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은 거인 같았던 티나 덕분에 마추픽추, 우유니, 파타고니아, 이과수 폭포 등 내 마음의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 또 감사 드려요.
현지 가이드 역시 티나와 더불어 진짜 진짜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가이드해 주셔서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두 발로 뛰며 피츠로이 트레킹을 함께했던 이OO 가이드, 그 무거운 수건을 이고지고, 이과수폭포 샤워를 14번이나 하게 도와주었던 안드레아 가이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작은별여행사가 능력이 뛰어난 현지가이드 섭외를 잘 해 주어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을 한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이들이 옆에서 도와주었기에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여행을 시작하고 나니 걱정은 줄어들고 여행은 즐거운 추억이 되고 행복한 미소로 차곡차곡 쌓여 갔습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가 되었지만, 사진 속에서 늘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보니 28일 간 정말 행복했음을 실감합니다.
앞으로도 낯선 것과 마주하는 행복한 여행이 계속 되기를 바라며, 그런 기회가 작은별여행사와 티나님과 오기를 기원합니다. '여기에서 행복하기'를 경험하게 해 준 작은별여행사가 큰별로 성장할 수 있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며, 긴 글 이만 줄입니다...

하지만 28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면서 걱정은 줄어들었습니다. 나보다 훨씬 더 여행 베테랑들이 모인 그룹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 서로에게 정보를 나누어 주고 배려하고 도와주는 공동체로 변신하여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6명을 이끌어 준 우리의 캡틴 인솔자 티나님 덕분에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철도파업 때문에 못 갈 뻔했던 마추픽추도 일정을 바꾸는 임기응변 덕분에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었고, 항공파업으로 볼리비아까지 육로로 이동하면서 겪었던 고생도 거뜬히 함께 극복해 가면서 28일 간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은인이었습니다. 외국 음식에 힘들어하는 팀원들을 위해서 직접 한국 음식을 주문해 주었고, 친절하게 맛집도 안내해 주었으며, 우유니까지 3kg나 되는 숭늉가루를 들고와 새벽에 제공해 주었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 외국 생활을 한 경험으로 강인하면서도 쿨한 마인드를 지녔기에 26명을 이끌고 다니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힘든 상황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은 거인 같았던 티나 덕분에 마추픽추, 우유니, 파타고니아, 이과수 폭포 등 내 마음의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 또 감사 드려요.
현지 가이드 역시 티나와 더불어 진짜 진짜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가이드해 주셔서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두 발로 뛰며 피츠로이 트레킹을 함께했던 이OO 가이드, 그 무거운 수건을 이고지고, 이과수폭포 샤워를 14번이나 하게 도와주었던 안드레아 가이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작은별여행사가 능력이 뛰어난 현지가이드 섭외를 잘 해 주어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을 한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이들이 옆에서 도와주었기에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여행을 시작하고 나니 걱정은 줄어들고 여행은 즐거운 추억이 되고 행복한 미소로 차곡차곡 쌓여 갔습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가 되었지만, 사진 속에서 늘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보니 28일 간 정말 행복했음을 실감합니다.
앞으로도 낯선 것과 마주하는 행복한 여행이 계속 되기를 바라며, 그런 기회가 작은별여행사와 티나님과 오기를 기원합니다. '여기에서 행복하기'를 경험하게 해 준 작은별여행사가 큰별로 성장할 수 있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며, 긴 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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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쌤~
울산 잘 내려 가셨어요?!
울산 미녀 4총사 덕에 저희팀 분위기는 항상 꽃같았어요💓
어제 울산 미녀 4총사와 인천공항에서의 한식으로 원기 충전해서인지 저는 빠르게 시차 적응 한듯해요.
쌤은 시차 적응 잘 하고 계신가요?!
미녀 사총사의 막내 정미쌤👍
다시 뵙는 날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뵙길 바랄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용💓💓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선생님의 완벽한 한붓 그리기를 저희 작은별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중간에 갑작스러운 변수 상황도 있었지만 잘 해결되어 저희 작은별 모든 직원들도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작은별과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