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생의 버킷리스트를 함께한 이들에게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정상규, 정진경 부부
작성일
2024-02-24 02:19
조회
2399
사람에게는 누구나 한 생을 걸쳐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20대 어느 날 우연히 본 잡지에서 '마추픽추'라는 신비한 유적을 알게 되었고, 그날 이후 그곳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마추픽추를 기점으로 남미를 한 획으로 그리는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행은 항상 좋은 일보다는 뜻밖의 상황이 더 기억에 남는 법.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가 주민들과 갈등으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일행을 한순간 절망에 빠뜨렸지만 극적으로 전날 운행이 재개된 기차는 여행의 기대와 행복을 두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페루 공항의 파업으로 예상치 못한 라파즈로의 육로 여행 또한 긴 시간 동안 작은 버스를 타야 하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예민해진 상황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극복하는 일행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좋은 일행들과 함께한 여행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따듯하신 분들이라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8일이라는 긴 여정의 여행은 끝났지만 두 손을 높이 들며 외치던 인솔자 티나 님의 "잉카, 잉카" 소리가 이직도 들리는 듯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남미 여행의 인솔자라는 역할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페루의 현지인을 닮아가는 티나 님의 까맣고 밝은 얼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과 상황에 강단 있게 대처하는 행동을 보면서 마추픽추에 살았을 이름모를 여전사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티나 님의 인솔 덕분에 우리 일행이 여행을 무사히 마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잉카 잉카", 파이팅!
하지만 여행은 항상 좋은 일보다는 뜻밖의 상황이 더 기억에 남는 법.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가 주민들과 갈등으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일행을 한순간 절망에 빠뜨렸지만 극적으로 전날 운행이 재개된 기차는 여행의 기대와 행복을 두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페루 공항의 파업으로 예상치 못한 라파즈로의 육로 여행 또한 긴 시간 동안 작은 버스를 타야 하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예민해진 상황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극복하는 일행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좋은 일행들과 함께한 여행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따듯하신 분들이라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8일이라는 긴 여정의 여행은 끝났지만 두 손을 높이 들며 외치던 인솔자 티나 님의 "잉카, 잉카" 소리가 이직도 들리는 듯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남미 여행의 인솔자라는 역할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페루의 현지인을 닮아가는 티나 님의 까맣고 밝은 얼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과 상황에 강단 있게 대처하는 행동을 보면서 마추픽추에 살았을 이름모를 여전사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티나 님의 인솔 덕분에 우리 일행이 여행을 무사히 마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잉카 잉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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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쌤~
감기는 다 나았나요?!
저는 이미 김치 좋아하는 잉카인이 되어버린둣요😁
어쩌면 파차쿠텍이 저의 아버지 였을까요??
잉카, 잉카 💪💪
마추픽추를 정상규쌤이 아닌 진경쌤이 반하신거였군요.
진경쌤께서 반하신 마추픽추를 보고 올수 있게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게 해 드려서 저도 기쁘네요!
비행기 파업으로 지연된 상황에서도 모두 농담하면서,
너그러이 기다려 주시고, 육로 이동 때 우리 팀은
이미 모두 잉카인이 되어 버렸었죠👍
저 또한 잊지 못할 순간들 이었고,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하게되어 기쁨 한스픈 추가 되었어요.
나머지의 버킷리스트들도 잘 채워 가시실 바랄께요.
다시 뵙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바랄께요 💓💓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갑작스러운 투어 중 변수로 많이 걱정하셨지만! 완벽한 한붓 그리기를 완성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작은별 모든 직원들은 선생님의 여정에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어서 저희 또한 감사했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작은별과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