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6 코키서스 원정대 (데이빗 인솔자)
코카서스
작성자
서명선
작성일
2024-06-18 14:21
조회
533
강남에 있는 모 사찰의 봉사단체에 만난 지인과 간혹 함께 여행한 지가 20여년이 지났다. 이번 여행에도 함께 해서 좋았다. 코카서스 한붓그리기 여행을 오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취미 생활을 함께 하는 다른 지인의 갑작스러운 권유이다.
작은별 여행사의 ‘코카서스 20일 한붓 그리기’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선뜻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다. 처음 들어본 여행사였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여행사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고 유튜브 어느 동영상에서 남미의 광할한 사막에 펼쳐져 있는 작은별 여행사의 프랭카드가 관심을 더 갖게 만들었다. 모객 진행 상황을 신중하게 체크하면서 지인들과 상의 후 최종적으로 여행을 결정하였다.
3년 전 다른 지인들이 코카서스를 다녀와서 들었던 얘기들이 있어 그동안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지 하던 차에 이번에 여행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여행을 꽤 자주 다니며 좋은 풍광들을 많이 봐왔기에 자연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지나와서 보니 코카서스 3개국의 대자연은 그 나름대로 독특한 모습이 있어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
3개국에서 가장 좋았던 나라를 꼽으라면 아르메니아이다. 오기 전에는 소련 체제 하에 있었던 못사는 공산국가라는 정도의 이미지였으나 수도 예레반은 조지아의 트빌리시보다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이었고, 건축이나 문화 예술 측면에서 생각보다 수준이 높은 듯 보였다. 자유시간을 예레반에서 좀 더 갖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일 동안 좋은 팀원들과 함께 유쾌한 여행을 했다.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여행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인솔자 데이빗의 노련한 진행도 좋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여행을 하게 되어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모두 감사합니다~^^
작은별 여행사의 ‘코카서스 20일 한붓 그리기’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선뜻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다. 처음 들어본 여행사였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여행사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고 유튜브 어느 동영상에서 남미의 광할한 사막에 펼쳐져 있는 작은별 여행사의 프랭카드가 관심을 더 갖게 만들었다. 모객 진행 상황을 신중하게 체크하면서 지인들과 상의 후 최종적으로 여행을 결정하였다.
3년 전 다른 지인들이 코카서스를 다녀와서 들었던 얘기들이 있어 그동안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지 하던 차에 이번에 여행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여행을 꽤 자주 다니며 좋은 풍광들을 많이 봐왔기에 자연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지나와서 보니 코카서스 3개국의 대자연은 그 나름대로 독특한 모습이 있어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
3개국에서 가장 좋았던 나라를 꼽으라면 아르메니아이다. 오기 전에는 소련 체제 하에 있었던 못사는 공산국가라는 정도의 이미지였으나 수도 예레반은 조지아의 트빌리시보다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이었고, 건축이나 문화 예술 측면에서 생각보다 수준이 높은 듯 보였다. 자유시간을 예레반에서 좀 더 갖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일 동안 좋은 팀원들과 함께 유쾌한 여행을 했다.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여행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인솔자 데이빗의 노련한 진행도 좋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여행을 하게 되어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대했던 여행이 만족스러우셨다니
다행입니다. 광활한 코카서스의 대자연을 보시고
충만한 행복을 그리셨길 바랍니다.
또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