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남미에서 보내는 편지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이경란
작성일
2024-12-05 02:49
조회
2336
올해초 은퇴를 하면서 뜻깊은 여행을 하고 싶어 남미여행을 준비했다. 나에게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 좀 색다른 여행이 되었으면 했다. 그래서 이곳을 선택했고 여행내내 나는 탁월한 선택이였음을 자부한다. 먼저 은퇴한 지인이 좀 이른 나이에 남미를 다녀오지 못해 아쉬운데 너라도 가게되어 눈요기라도 시켜 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여행을 와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선배님들이 나보다 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지인에게 아직 여행하기엔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 00언니, 언니는 아직 남미여행자 중 젊은이에 속하니 망설이지 말고 당장 다녀오세요. 대신 여행사는 꼭 작은별로~~~ㅋㅋㅋ"
아쉬운 여행이 끝나간다. 많은 추억과 남미만이 줄 수 있는 깊은 심상을 간직하고 집으로 간다. 여행자로 28일동안 남미를 떠돌며 보낸 여유있는 시간이 나는 참 좋았다.
또한 여행내내 세심한 배려, 매일 매일 듣는 위트와 유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 ,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팀을 잘 이끈 마에스트로 이현철 팀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라시아스 이팀장님. 덕분에 무탈하게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빨간 작은별 유니폼에 반가운 얼굴로 "안녕하세요? 선생님~~" 한국말로 인사하던 아나가이드님, 조상들의 농업기술을 자랑하던 마추피추의 두 청년가이드,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만난 어리지만 열정과 해박한 지식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재 청년과 친절과 봉사가 몸에 배어 따봉이 절로 나오는 그래서 이과수에서 농사 짓긴 아까운 안드레가이드님, 그외에도 이름을 기억할 순 없지만 모두 감사한 가이드분들 덕분에 잘 다녀 온 것 같아요. 특히 이현철 팀장님은 담엔 코카서스 또는 아프리카에서 꼭 만나요. ㅎ~~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을 함께한 11월 8일 팀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배려해주신 덕분에 여행내내 끊이지 않는 미소로 행복했습니다. 건강을 빕니다.
아쉬운 여행이 끝나간다. 많은 추억과 남미만이 줄 수 있는 깊은 심상을 간직하고 집으로 간다. 여행자로 28일동안 남미를 떠돌며 보낸 여유있는 시간이 나는 참 좋았다.
또한 여행내내 세심한 배려, 매일 매일 듣는 위트와 유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 ,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팀을 잘 이끈 마에스트로 이현철 팀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라시아스 이팀장님. 덕분에 무탈하게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빨간 작은별 유니폼에 반가운 얼굴로 "안녕하세요? 선생님~~" 한국말로 인사하던 아나가이드님, 조상들의 농업기술을 자랑하던 마추피추의 두 청년가이드,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만난 어리지만 열정과 해박한 지식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재 청년과 친절과 봉사가 몸에 배어 따봉이 절로 나오는 그래서 이과수에서 농사 짓긴 아까운 안드레가이드님, 그외에도 이름을 기억할 순 없지만 모두 감사한 가이드분들 덕분에 잘 다녀 온 것 같아요. 특히 이현철 팀장님은 담엔 코카서스 또는 아프리카에서 꼭 만나요. ㅎ~~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을 함께한 11월 8일 팀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배려해주신 덕분에 여행내내 끊이지 않는 미소로 행복했습니다.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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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은퇴 후 의미 있는 여행을 계획하시고 남미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신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에 큰 용기를 얻으셨다니,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여행을 이어가실 것 같아요! 지인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조언을 해주신 마음이 따뜻하고, 남미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작은별"을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여행 내내 세심한 배려와 유머로 함께 해주신 이현철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도 전해주셔서 저희도 기쁩니다. 코카서스에서 다시 만날 기회를 기대하며, 남미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함께한 단짝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