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산티아고에서의 골프와 울 훈남 가이드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오명희
작성일
2025-01-06 11:44
조회
2224
웅장한 안데스 산맥을 바라보면서
여름이지만 솔솔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덕분에땀한방울 흘리지않고 아주 여유로운
소위 말하는 황제 골프를 쳤다
공 6개 가져갔는데, 왠걸 멀리건을 만족할때
까지 하다보니 금방 공을 잃어버려
명사장님이 제공해주신 공으로 신나게 쳤는데
공을 많이 준비해가야 부담없이 많이 칠 수 있
으니 공을 많이 가져가기를 권장합니다
높은 산에서 라운딩하니, 가끔 숨이 차오르긴
했지만 내내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고
골프를 쳤는것 같다
9홀 돌고 난 후, 그늘집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점심으로 힘을 충전하고,
산티아고 골프 투어 사장님의 도움과 배려
덕분에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남미여행중에 즐거웠던 순간중에 하나였던
칠레에서의 골프, 적극 추천합니다
4명 한조 모두 아주 좋았던 시간들이었다고
합니다
남미에서 상상도 못한 골프 칠 기회를 주신
프로그램 기획자가 고맙고,편안 하게 라운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명해돈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사건들이 있을때 신속하게 처리를
잘했고, 우리 25명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이끌어주셨던 선남훈 아니 훈남이라고 불렸던
울 가이드.
덕분에 아무런 사고없이 긴 여행을 잘 마쳤고
최고로 고생한 우리 선남훈 대장님께
고마움과 박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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