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을 마치고 (241218)
작성자
최종철 율리아노
작성일
2025-01-17 01:16
조회
483

남미여행을 마치고 (241218)
여행신비한 나스카 문양과 잉카문명을 직접 체험하고 우유니의 비경과 함께 며느리의 웃음을 자아낸 평생 해보지 못한 다양한 동작의 사진촬영, 칠레의 아름다운 자연과 아르헨티나에서 본 또 다른 웅장한 빙하의 모습, 이과수의 거대함과 시원한 폭포 샤워 모두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아울러 리마 대성당에서 모든 멤버들의 안전한 여행을 기도했는데 하느님께서 좋은 날씨를 덤으로 주셨다고 믿으며... (자뻑)
고산병
처음에는 다소 조심스럽게 접근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자신이 붙어서 여기저기 안가도 되는 곳들을 빠른 걸음으로 오르내리고 급기야 우유니에서는 석양에 와인을 좀 넉넉히 마시는 등 과도한 자신감이 새벽녘에 남들은 모르는 이과수 못지 않은 폭포를 체험함으로써 사람은 항상 겸손해야 된다는 깨달음을 얻기도 했습니다.
멤버들
패키지 여행에서는 항상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여행에 대한 경험이 많은 분들의 모임이라 그런지 모두 인품이 느껴지는 좋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여행하는 내내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이드
초반에 젊은 현지 가이드들의 조금은 서툴더라도 열심히 할려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 예뻤고 브라질 이과수에서 폭포수에 많이 들어가서가 아니라 전체를 즐겁게 잘 리더해 주신 안드레님에게 특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장진석팀장님
정작 본인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이것이 적성에 잘 맞고 천직이라며 멤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려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더욱 보는 마음을 안쓰럽게 합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종철오빠 정말 분야별로 최종치리 잘 하셨네요 ㅎㅎㅎ
멋져요^^
선생님의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미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네요. 😄
신비한 나스카 문양, 잉카문명 체험, 우유니의 비경과 즐거운 순간들, 그리고 고산병을 이겨내며 얻은 교훈까지, 선생님께서 느끼고 경험하신 모든 것들이 매우 특별한 여행이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멋진 멤버들과 함께여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장진석 팀장님과 현지 가이드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따뜻한 마음도 정말 큰 도움이 되셨겠죠.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신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
다시 한 번, 멋진 여행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언제든지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
확실한 최종처리!
굿굿굿!
너랑 같이 남보다 더 많이 돌아다니느라 조금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게 남는거네. 같은 돈 내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