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1 남미의 흔적

남미의 흔적

예약 마감으로 1월 남미여행 계획을 포기하던 중 여행사로부터 취소 분 두 자리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예약 완료...

그 후 준비 기간 동안 앞서 다녀온 분들의 조언에 따라 차곡차곡 쌓여 만 가던 준비물들...

지금에야 풀어 헤쳐하는 준비물들을 보면서 지난 28일간의 여정이 꿈 같은 시간이었음을 새삼 회상하며 내 삶의 또 하나의 흔적으로 남게 됩니다.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페루에서의 첫 발걸음부터 마추픽추까지, 또 볼리비아의 고원지대에서 펼쳐진 장엄하고 웅장한 안데스산맥의 자락들과 우유니 소금 사막, 칠레 파타고니아 투어, 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레노 빙하 크루즈, 이과수 폭포 전경, 브라질 이과수 폭포 보트 투어와 리우의 예수상들~~~ 이모든 일정을 위해 인천 출발에서부터 다시 인천으로  Come back까지 팀원 분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인솔의 모든 책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최종현팀장님, 그리고 현지 가이드(페루, 부에노스, 아르헨티나 이과수, 브라질 이과수, 리우)분들의 열정적인 안내 덕분이었기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길지도 그렇다고 결코 짧지도 않은 28일간의 일정을 계획해 주신 작은별 여행사에도 또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브라질에서의 짧은 일정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기에 일정 조율에 참고하셨으면 하는 조언(?)도 드립니다.  작은별 여행사의 발전과 함께한  팀원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