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5 남미 원정대 후기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작은별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한 달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선택 관광을 자유로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선택과 집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인솔해 주신 전종우 인솔자님은 묵묵히 저희를 잘 이끌어주셨고 무리함이 없어 좋았어요.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모든 가이드님들이 다 열심히 해 주셨지만 쿠스코, 마추픽추의 네스트로 가이드님의 열정과 귀여움?은 한도를 넘을 정도였습니다.
설명도 실감나게 잘 해 주셨고 자기 일에 대한 애정도 넘쳐났고 한국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서 정이 더 갔습니다.

라파즈, 티티카카의 크리스티나와 안드레이 가이드님도 친절하고 설명도 잘 해 주고 좋았습니다.

이과수의 최안드레아 가이드님은 누구보다 열정이 넘쳤고 표 예매 등을 미리미리 해 놓아서 시간 절약도 되도록 효울적으르 가이드를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지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미 28일 일정은 다 좋았지만 브라질 일정이 짧은 것은 옥의 티였습니다.
리우 일정을 마치고 피곤한 상태에서 거의 30시간에 육박하는 (환승시간 포함해서) 비행을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일정을 한 달로 늘리고 비용을 추가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은 겨우 리우 한 나절 일정이라 짧았고 상파울루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페루 버기카는 요동이 심해 허리가 안 좋은 여행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거의 나이든 여행자들이 많으니까요.

의상준비는 고원지대, 파타고니아 일정이 절반이상을 차지하므로 겨울옷에 치중해야 한다고 알려주심이 맞겠습니다~~~

남미여행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가진 작은별여행사를 만난 건 제게 행운이었고 또 기회가 닿는다면 다른 장기 상품도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