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솔직한 피드백

남미여행 28일(250125~0221) 무사히마치고 주저하고 망설이다 만족과 아쉬움의 피드백을 함께 남깁니다,

다음 남미여행자들과 작은별여행사의 큰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남미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 평가는 만족이지만,

개별 요소별 불만족한 피드백이 크던 작던 작은별여행사가 민감하게 수용하고 적절히 반응해 개선조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방치된 깨진 유리창 하나가 큰 기업을 쓰러뜨린다고 하는 말은 누구나 아는 흔한 진실입니다)

(여행요소별 피드백 내용)

식사 : 남미 현지식이 전체적으로 짜다, 더구나 짠 수준의 육류/생선요리가 일정상 반복되다 보니  여행중 큰 행복요소인 식도락을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대단히 컸다

짠게 남미의 지역적 요리특성이겠지만 작은별 회사의 공급자파워를 발휘해 업체나 호텔과 개별협상을 통해서라도 개선되었으면 한다 가능한 만큼

몇차례 준비된 국산 도시락은 양과 맛에서 다소 불만족하여 업그레이드 필요

특히 인터컨호텔의 새벽2시 식사준비는엉망수준 (계약이 도시락이었다는데 다른것 준비하고 호텔명성과 전혀 매칭안되는 준비물과 서비스 수준)

볼리비아 고산의 하루 외진곳 식사와 시설은 고산과 접경 환경조건상 어쩔수 없었겠지만 아쉬움이 큼, 여행코스 또는 식사품질 제고 협상이 필요함

현지 한국식당의 음식수준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특히 아르헨티나 한인식당의 소고기는 최고였음

(여행자별 매 식사 맛 평가를 시행하는 식사 만족도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해보면 어떨까 함)

숙소 : 전반적으로 만족

일정 : 저녁늦게 마치고 이어서 새벽에 항공편 또는 육로이동 여정이 적지않아 이를 맞추는데 체력적으로 어려웠고, 계속 이어지는 빡빡한 피곤한 일정에 자주 불평이 나기도 함

 나중에 보니 다음날 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하기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알게되어. 불만이 해소되긴 했지만 사전에 이런 반복되는 피곤일정에 대한 사유를 미리 공지해주면 좋을듯하고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런 빡세 일정을 가급적최소화하는 일정 재검토를 제안드림

여행포인트 : 전반적으로 만족

현지 가이드 : 만족

각 나라별 가이드는 지역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킹을 최대한 살려 신속하고 편의높은 서비스와 열의를 보여줌

동행가이드 (김대성팀장) : 만족+

26명의 큰 집단을 이끌고 전체 여정을 물 흐르듯 노련하게 이끌고 원정단 전체분위기도 적절하게 원만하게 완급을 조율해가며 여행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크게기여

쓰고나니 부정적 분위기로 치우친 감이 있으나 남미여행을 통해 오감과 마음속에 담은 특별한 기억과 감동은

앞으로의 일상속에서 두고두고 나로하여금 미소짓게 할것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작은별여행사에 감사하고 더 발전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크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