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0-0313 남미크루즈 32일간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권영희
작성일
2025-03-15 09:40
조회
771
여행기간 내내 하루하루가 모험과 도전이었는데 작은별여행사와 같이 하게 되어 다행이었다. 사실 자유여행을 좋아해 이곳저곳을 다녔지만 남미여행을 자유여행했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고생스러웠을 것이다. 일정이 복잡했지만 작은 별 여행사로 부터, 또 권혁가이드로부터 섬김을 받는다는 느낌에 감사하며 다녔다.
요사이 전과 달라진 몸 상태에 떠나기 전 어쩐지 두려웠다 (팀에서 제일 나이가 많았으니). 하여튼 권혁 팀장님이 잘 이끌어주었고 팀원들 모두 교양이 있고 유쾌한 분들이라 즐겁게 무사히 돌아오게 된 것이 참 기쁘다. 참가하기를 참 잘했다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권혁팀장은 차분하고 온유하고 친절해서 함께 다니는 동안 기분이 좋은 가이드였다. 게다가 세심하기까지해서 믿음직했다. 고산증으로 두려울 때 긍정적인 기운으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초스피드와 물세례를 싫어하는 나에게 이과수폭포의 보트에서 뒤에 앉아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었고 즐거운 환호소리로 나를 용감하게 만들었다. 나중에는 사진에 찍히려고 일어나서 나도 같이 고함지르며 초스피드를 즐겼다.
우유니에서의 황홀한 하루, 케이블카가 대중교통인 쿠스코에서 4095미터의 종점에 간 것, 잉카하우시 섬의 선인장, 티티카카호수,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까지 감탄에 감탄이었다. 알바트로스를 비롯 희귀한 새와 코아티, 과나코등 알지 못했던 동물, 꽃들을 조우하곤 감격했다. 남미의 자연을 경험해서 좋았고 가이드들을 통해 남미 역사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
크루즈도 짐을 싸서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배에서 춤도 배우고 탁구도 치며 극장에서 쇼도 보고 강의도 들으니 시간이 잘 지나갔다.
역시 남미여행은 작은별 여행사와 함께 하는 것이 편하다고 추천하고 싶다. 그러나 크루즈에서 배정된 선실이 선미 아니면 선수라 배가 많이 흔들릴 때는 요동이 심해 견디기 힘들었고 마이크 소리가 잘 안들리는 버스도 있어서 알아듣기가 힘든 적도 있었다. 때로는 비행기 좌석도 가족과 같이 앉고 싶다고 해도 뚝 떨어지게 배정했다. 패키지여행이라 홀대받는 느낌을 간혹 받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마음에 드는 여행이었다.




요사이 전과 달라진 몸 상태에 떠나기 전 어쩐지 두려웠다 (팀에서 제일 나이가 많았으니). 하여튼 권혁 팀장님이 잘 이끌어주었고 팀원들 모두 교양이 있고 유쾌한 분들이라 즐겁게 무사히 돌아오게 된 것이 참 기쁘다. 참가하기를 참 잘했다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권혁팀장은 차분하고 온유하고 친절해서 함께 다니는 동안 기분이 좋은 가이드였다. 게다가 세심하기까지해서 믿음직했다. 고산증으로 두려울 때 긍정적인 기운으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초스피드와 물세례를 싫어하는 나에게 이과수폭포의 보트에서 뒤에 앉아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었고 즐거운 환호소리로 나를 용감하게 만들었다. 나중에는 사진에 찍히려고 일어나서 나도 같이 고함지르며 초스피드를 즐겼다.
우유니에서의 황홀한 하루, 케이블카가 대중교통인 쿠스코에서 4095미터의 종점에 간 것, 잉카하우시 섬의 선인장, 티티카카호수,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까지 감탄에 감탄이었다. 알바트로스를 비롯 희귀한 새와 코아티, 과나코등 알지 못했던 동물, 꽃들을 조우하곤 감격했다. 남미의 자연을 경험해서 좋았고 가이드들을 통해 남미 역사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
크루즈도 짐을 싸서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배에서 춤도 배우고 탁구도 치며 극장에서 쇼도 보고 강의도 들으니 시간이 잘 지나갔다.
모든 가이드들이 맡은 바 직임을 다하느라 애를 썼다. 그 중에서 에드가와 이현호가이드, 니키, 크리스티안 가이드, 이과수 최안드레아가이드등이 기억에 남는다.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도와주어 고마웠다.
돌아보면 인생 고비고비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때가 좋았거니 했는데 이번 여행도 내 인생의 화양연화였다. (아직 내 인생이 끝나지 않았구나..) 심지어는 화룡점정 네 글자도 생각났는데 남미여행이 용의 눈처럼 내 마지막을 완성시켰다는 기분이었다.역시 남미여행은 작은별 여행사와 함께 하는 것이 편하다고 추천하고 싶다. 그러나 크루즈에서 배정된 선실이 선미 아니면 선수라 배가 많이 흔들릴 때는 요동이 심해 견디기 힘들었고 마이크 소리가 잘 안들리는 버스도 있어서 알아듣기가 힘든 적도 있었다. 때로는 비행기 좌석도 가족과 같이 앉고 싶다고 해도 뚝 떨어지게 배정했다. 패키지여행이라 홀대받는 느낌을 간혹 받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마음에 드는 여행이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남미 크루즈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정을 즐겁고 무사히 마치신 것 같아 기쁩니다.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선생님과 함께 이과수 폭포를 바라보며 즐거운 환호를 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미 여행이 마지막이 아닌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시길 기원하며,
추가로 말씀해 주신 아쉬우셨던 부분들은 내부적으로 깊게 논의하여 보다 더 선생님들의 우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분들에게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
여행베터랑 권영희씨가 작은별 여행사의
남미여행을 추천하셔서 무조건 따랐는데 역시나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