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봉 감동의 남미 한달여행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임미희
작성일
2025-03-22 22:45
조회
494
1년여의 망설임 끝에 여고동창들과 작은별을 믿고 결행한 한 달 간의 남미여행은 말 그대로 감동의 연속이었다.
교과서에서 보던 마츄피추, 지구의 거울인 우유니사막, 거대한 모레노빙하, 알티플라노고원, 남미 끝 우수아이아 등을 눈으로 확인하며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
무엇보다 가는 곳마다 여행식구들 모두가 안전하도록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주변을 맴도는
원성호 인솔자님의 철저한 안전의식은 한달간의 남미여행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탈하게 지켜주었다.
원 인솔자님은 여행지에 도착할 때마다 재빠르게 픽처 포인트를 잡아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가 하면 소매치기 조심해라, 절대 돈 보이지 마라, 핸드폰 날치기 유의해라 등을 수시로 반복했다. 차량속도가 빠르니 길 건널 때마다 양쪽을 잘 살펴라 등 교통사고에도 각별히 조심할 것을 강조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그는 맨 앞서거나 또는 뒤에서 내려오며 모두가 무사한 지를 점검했다. 한 명 한 명을 내 식구로 여기며 고객 안전과 편안함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무한 책임감에 우리 여행식구들 모두가 감동했다. 그래서 여행 일주일 만에 그의 입술이 부르트자 저렇게 완벽한 성격에 27명의 대식구를 감당하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모두가 아들처럼 안쓰러워했다. 이번 남미여행에서는 그의 선한 행동 또한 잊지 못할 것 같다.
또 마츄피츄에서 현지가이더인 조르다노는 가이더로서의 열성과 적극성, 천절함이 돋보였다. 두꺼운 사진첩을 들고와 일일이 유적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잘 찍어주기 위해 휴대폰을 이쪽 저쪽 돌려가며 "예쁘다'고 제법 유창한 한국말을 하던 까무잡잡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과수폭포에서 만난 현지가이더 최안드레도 어찌나 열심이던지 지금도 유람선에서 "돌리세요"를 외치던 그의 쉰 목소리가 귓전을 맴돈다. 타고난 유머와 에너제틱함을 겸비한 그는 수차례 "마지막'을 외치면서도 몇 번이나 더 우리를 폭포 안으로 이끌고 가 물 폭탄에 즐거워 소리치는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남미 언어 그대로 "따따봉 가이더" 였다.
마치 날씨요정이 우리를 도운 것처럼 가는 곳마다 쾌청한 날씨 또한 남미여행을 더 재미나게 했다. 이를 위해 매일 기도한다는 원 인솔자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28일간의 남미여행은 마치 그 땅에 뭔가를 두고 온 듯 오래도록 생각날 것이다. 아르헨티나 성당에서 본 저녁미사와 나이 지긋한 반백여인의 간절한 묵주기도도 생각난다. 여행동안 내내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늘 배려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한다. 바람처럼 훌쩍 가버린 남미여행의 후기를 쓰며 문득 대자연을 닮아 더욱 겸허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교과서에서 보던 마츄피추, 지구의 거울인 우유니사막, 거대한 모레노빙하, 알티플라노고원, 남미 끝 우수아이아 등을 눈으로 확인하며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
무엇보다 가는 곳마다 여행식구들 모두가 안전하도록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주변을 맴도는
원성호 인솔자님의 철저한 안전의식은 한달간의 남미여행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탈하게 지켜주었다.
원 인솔자님은 여행지에 도착할 때마다 재빠르게 픽처 포인트를 잡아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가 하면 소매치기 조심해라, 절대 돈 보이지 마라, 핸드폰 날치기 유의해라 등을 수시로 반복했다. 차량속도가 빠르니 길 건널 때마다 양쪽을 잘 살펴라 등 교통사고에도 각별히 조심할 것을 강조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그는 맨 앞서거나 또는 뒤에서 내려오며 모두가 무사한 지를 점검했다. 한 명 한 명을 내 식구로 여기며 고객 안전과 편안함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무한 책임감에 우리 여행식구들 모두가 감동했다. 그래서 여행 일주일 만에 그의 입술이 부르트자 저렇게 완벽한 성격에 27명의 대식구를 감당하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모두가 아들처럼 안쓰러워했다. 이번 남미여행에서는 그의 선한 행동 또한 잊지 못할 것 같다.
또 마츄피츄에서 현지가이더인 조르다노는 가이더로서의 열성과 적극성, 천절함이 돋보였다. 두꺼운 사진첩을 들고와 일일이 유적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잘 찍어주기 위해 휴대폰을 이쪽 저쪽 돌려가며 "예쁘다'고 제법 유창한 한국말을 하던 까무잡잡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과수폭포에서 만난 현지가이더 최안드레도 어찌나 열심이던지 지금도 유람선에서 "돌리세요"를 외치던 그의 쉰 목소리가 귓전을 맴돈다. 타고난 유머와 에너제틱함을 겸비한 그는 수차례 "마지막'을 외치면서도 몇 번이나 더 우리를 폭포 안으로 이끌고 가 물 폭탄에 즐거워 소리치는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남미 언어 그대로 "따따봉 가이더" 였다.
마치 날씨요정이 우리를 도운 것처럼 가는 곳마다 쾌청한 날씨 또한 남미여행을 더 재미나게 했다. 이를 위해 매일 기도한다는 원 인솔자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28일간의 남미여행은 마치 그 땅에 뭔가를 두고 온 듯 오래도록 생각날 것이다. 아르헨티나 성당에서 본 저녁미사와 나이 지긋한 반백여인의 간절한 묵주기도도 생각난다. 여행동안 내내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늘 배려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한다. 바람처럼 훌쩍 가버린 남미여행의 후기를 쓰며 문득 대자연을 닮아 더욱 겸허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1년여의 망설임 끝에 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성호 인솔자에게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