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우아한 남미여행~~

지금와서 말하지만 이번 남미여행중 아내가 다시 아프면 어쩌나 하는 노심초사로 남미여행 힘들었지만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할 수 가 없었다.
혹시 그마음을 먹는순간 신이 노하여 부정으로 다가 올까봐~~~
인천공항에서 마주한 우리팀들...그리고 가이드 이보연팀장님.
우려도 두려움도 가슴에 가득한체 비행기는 출발을 하였다.
LA를 경유해 리마까지 장장(17+8시간) 25시간의 긴 비행시간 그리고 시차적응등...
이번이 18번째 해외여행 출발이지만 다른여행과는 상당히 차이가 많은 여행이다.
아마도 그간의 여행기록은 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yks6105
이번 남미 여행이 블로그에 정리가 되려면 한달은 족히 걸릴 것 같다.
이번여행을 같이하신 26명의 모든분들이 그간 착한일을 많이 하신 듯....
아시다 시피 너무 날씨가 너무 좋았잖아요.
여기서 다 열거는 못하지만 멋진유니폼과 깊이있는 여행지 소개를 해주신 현지가이드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도 학생이라고 기역하는 리마 제시카와, 우유니 알리나, 라파즈 오마르, 쿠스코 조르단, 마리아. 산티아고 이현호,로드리고. 이과수 최안드레(큰덩치에 귀여움빵빵). 부에노스아이레스 이한규. 리오데자네이로 김세실리아님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 가이드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여행를 하고 싶습니다.
비록 볼리비아의 티티카카호수며 리우에서 아내가 너무 몸이 좋지않아 어떻게 리우시티 투어를 했는지 생각도 나지 않는것도 있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남미 28일 아니 29일 여행 정말 행복하고 즐거웟다고.......
그리고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이번여행 내 생애 최고로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을거라고...
같이 일정을 소화하면서 배려 그리고 아내가 아팠을 때에 마음써주신 분들게 글로나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