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한붓그리기 28일(3월14일 출발)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박숙란
작성일
2025-04-12 09:51
조회
180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월14일 남미 한붓그리기 28일상품으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 특별함을 많이 안겨준 여행이었습니다. 남미라는 특수성 때문에 토, 28일 이라는 긴 날짜 때문에 가기 전부터 걱정을 너무 많이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평소와 다르게 항공편을 비즈니스 로 예약을 하였습니다.평소 여행을 자주 하기도 하지만 비행기 멀미를 걱정할 정도는 아니어서 또 비즈니스석이라는 안도감도 있었는데 마음과 다르게 LA까지 가는 비행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다시 LA에서 리마까지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해서 정말 이 여행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승무원들의 걱정과 우리 인솔자 김하연님, 그리고 함께한 친구들의 염려속에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리마에 도착해서 투어가 시작 되었을 때도 몸 상태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인솔자 하연님께 제 몸 상태를 말씀드렸고 약을 살 수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하연님은 현지 가이드 아나님께 말씀드렸고 아니님께서 약을 구해서 제게 주셨습니다. 저는 그 약을 먹고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그 이후의 일정은 마칠 때까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로나마 김하연 가이드님과 페루 현지 가이드 아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행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눈에 가슴에 담아온 생생한 추억이 오늘도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여행이 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행 전부터 친절히 상담해 주시고 여행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실펴주신 가이드 김하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울러 현지 가이드님 모두 열정으로 임해 주셨고 특히 우유니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우유니 현지 가이드님, 이과수폭포의 추억을 만들어 주신 안드레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브라질 리오의 1박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리오도 2박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추억을 만들어 주신 작은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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