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코 인생 최고 여행, 몽골

저 30대 여성이고 초등학교 5학년, 2학년 딸 둘과  8월 7일 부터 14일 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작은별 여행사는 이번 여행에서 처음 이용하였습니다

12살, 9살 여자 아이 둘이 칭기즈칸  만화로 그려진 전기를 읽고 몽골 여행을 가보고 싶어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몽골 여행 전문 여행사로 네이버 검색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상담원과 카카오 톡으로 공휴일에도 상담이 가능하고 전화 연결도 수월하여 예약이 쉬웠고 준비물 안내와 코로나 관련 입국 절차도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몽골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출입문을 나서니 투섬플레이스 앞에서 노란색 작은별 여행사 피켓을 든 여성 가이드 너밍님이 바로 눈에 띄었습니다

동그랗고 웃음 띈 얼굴이 친근하였고 한국어가 유창하여 당연히 한국분인지 알았습니다

대화를 나누어 보니 대한민국에서 초중고를 다니셨더군요^^

외모가 20대 학생으로 보였으나 딸 둘이 있는 워킹맘이셨고 여행 내내 저희 아이들을 이모처럼 챙겨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너밍 이모 보고 싶다고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보채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뵙고 싶습니다^^

몽골은 비포장 도로가 많고 차량 이동 시간이 길어 아이들이 멀미 등으로 힘들어 할까봐 걱정하였지만 기우였습니다

아침 출발 전 미리 멀미약을 복용하니 하루종일 차량에서  멀미 없이 이동하였구요

모든 숙소에서 수세식 화장실을 이용하였습니다

식사도 현지 식사,  도시락, 한식 등으로 맛나게 매끼 즐겁게 먹었습니다 ^^

생수도 필요한 만큼 수시로 제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실 다른 여행사는 생수를 일정 비용을 내고 구입하거든요.

체기 기사님도 아이들에게 삼촌처럼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정말이지 너무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몽골은 인구가 350만 명 정도인데 한반도의 7.5 로 넓어서 온 사방에 지평선을 볼수 있는 광활한 곳이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 말과 양, 소가 풀을 뜯어 먹고 있고 밤에는 은하수와 별똥별이 손을 뻗으면 닿을 것처럼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말과 낙타 타기도 모두 안전하게  몽골분이 옆에서 끌어주셔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비사막에 너밍 가이드님, 체기 기사님과 꼭대기까지 올라갔던 기억은 평생을 잊지않고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 됐구요...

덕분에 아이들 데리고 혼자 가는 여행이었음에도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신 작은별 여행사 측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용하겠습니다

번창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