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남미 시즌 마지막 팀(2023년 3월 29일팀)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에서 처음 남미여행을 준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 마지막 팀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3월 29일 마지막 팀으로 남미에 여행하는 것이 괜찮을지 걱정하셨지요?
하지만 어느 때보다 멋진 풍경을 보셨습니다.
특히 파타고니아의 설산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광은 절대 잊지 못하실 거예요. (강선생님 작품)
사실 저희 팀은 날씨 운이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참 신기했어요, 가는 날마다 날이 개고, 구름이 걷히니...
우리 팀원 중에 신통한 분이 계시다는 루머까지 돌았었죠.
이번 팀을 위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우리 가이드들도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아요.
특히 손님들께선 스테파니의 열정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주셨지요.
라파즈의 야경을 바라보며 따듯한 코카차로 몸을 녹였습니다.
그리고 최웅진 가이드는 최고의 가이드라고 인정해주셨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라과이 사이에서 대한민국 화이팅!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국제 교류를 고민해주신 우리 작은별 선생님들.
와이너리 포도밭에서 무임금 농촌활동
남미에서 깜짝 생일파티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모자(母子)
젊은이도 즐길 수 있는 우아한 남미여행
작은별은 우유니의 명당을 알고 있습니다.
우유니에서 먹는 컵라면도 참 맛있었습니다.
멀리서 걸어오시는 두 분의 그림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유선생님은 항상 팀원들을 배려하시며 모든 국경에서 마지막에 나가시고, 자리도 맨날 양보해 주시고, 다른 사람 짐도 챙겨주시고,
훤칠한 외모만큼이나 참 멋진 분이셨습니다.
우리 인기쟁이 한선생님..ㅎㅎ 우산 하나로 여러 명에게 자비를 베푸신 날
(작은별 인솔자로 지원해주세요. 저희는 선생님 같은 분이 필요합니다.)
저는 장선생님의 팬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다 보던 거라 하셨지만,
가끔은 샌프란시스코에 없는 것도 보셨었죠^^?
미모의 김선생님.
우리 존경하는 강선생님께서 카메라 감독을 자청해주시니 참으로 영광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여기 있는 멋진 사진들은 거의 다 강선생님의 작품입니다.)
만나는 모든 가이드들에게 간식을 사다주시는 아름다운 김선생님.
우리 팀의 분위기 메이커 장선생님
제가 사랑하는 분들.
켄터키 치킨의 본고장, 미국에서 먹어본 KFC치킨 맛을 잊을 수 없을 겁니다.
(LA공항 경유 중에 소중한 추억)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 동네 주민이셨다니요,
호텔로 꼭 돌아오세요! 세미패키지의 자유시간에 서로 어찌나 재밋었다고 자랑하셨는지,
여행의 고수다우셨습니다.
밀레의 이삭 줍는 사진인줄 알았지만, 무엇을 주우셨던 건가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인솔자를 피해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도망가, 작은별을 그리고 작은별 노래를 부르는 선생님들.
손님들께서 찍어주신 인솔자 사진으로 후기를 마무리해봅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고,
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다음 여행길에 뵙길 소망합니다.
작은별 이가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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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땜시아직저기에내가있는듯해요꿈같은여행이었어요이삭줍기가아니고조개껍질줍기였어요정신차리고보니한달간 처음부터끝까지알뜰살뜰챙겨주신이가영인솔자님,스테파니가이드님이과수에서한번더를계속외치면서우리의텐션까지끌어올려주신웅진가이드님넘감사드리구요또가고싶은여행지로만들어주셨어요물론담에가도작은별입니다행운이한번더온다면요이가영 인솔자님이랑도함께하고싶어요
아직도 남미에 있는듯ㆍ한선생님은 언제 저런사진을ㆍㅎㆍ가영대장님 고생하셨어요ㆍ 일상으로 가고자 노럭중입니다ㆍ
멋지네요. 여행욕구가 치솟습니다.
Ipanema 해변에서의 탈선?
잠시 작은별에 다녀온듯 태초의모습을 목격한듯
아름다운여행이었습니다
우리의대장 유창한스페인어로 차분하고 침착하게 한걸음씩 리드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감사드리고 각 나라마다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가이드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국경조차도 집드나들듯 넘나들게해주신 최웅진가이드님 참 인상깊었습니다
멋진호텔 좋은버스 모든것에 품격을 갖춘
작은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또 작은별에 놀러갈 꿈을 꿔봅니다
이가영인솔자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