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빅토리아를 향하여 추~울~발

신랑이 말한다 더늦기 전에 가봅시다  하여23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이 시작되었다.
케냐에 도착해서 나이로비 마사이마라 게임 드라이브 사파리가 시작되었다. (BIG 5)(사자.코끼리.버팔로.표범.코뿔소)
커다란 동물들이 드넓은 대지를 평화로이 노니는데 우리가 그들의 구경꾼이 된것처럼  평화로이 노닐구 있다.
우리는 2박 또는 3박에 한번씩 숙소를 이동 하면서 기대치는 더 커졌고 흑먼지를  뒤집어쓰고 버스가 온몸을 흔들어대며
몇 시간을 달려도 아프리카에서만 느낄수 있었던 즐거움 그러나 킬리만자로의 트레킹은 넘나 아쉬움이 남는다.
창구섬의 수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거북이는 잊지못할 기억이 되었고 잔지바르 블루 라군 스노클링
또한 아프리카여행 플러스 잊지 못할 추억의 일부가 되었다.
잔지바르에서 만난 토니박 아프리카의 최고 정복자같았다.
짧은 시간안에 우리에게 많은 여운을 남겨주었다.

그리고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이현철 팀장님 함께라서 즐거웠고 재치와 쎈스를 겸비한 인성 덕분에
23일간의여행을 잘 마무리 하고 왔다. 데이빗 팀장님 음악 설정도 너무 좋았다.

아프리카를 다녀와서 지인들에게 꼭 전해주고싶다.
아프리카는 나중에가는곳이 아니구 여행의 시작점이어야 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