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코카서스
코카서스
작성자
차현경
작성일
2024-10-16 19:38
조회
444
20일이란 긴 날들을 비우기 위해 보냈던 시간 만큼 돌아와 채워지는 시간 또한 그 만큼... 정신없이 허둥허둥 어느새 일주일이 훌쩍 흘러갔네요.
세계지도 속 그리던 코카서스...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아름다운 올드타운, 끝없이 펼쳐진 맑은 카스피해, 한편 너른 건조함까지...
조지아... 숨겨놓고 두고두고 꺼내 보고픈 정깊은 곳,오래 전부터 보고팠던 수도원들, 숨막히게 아름다운대자연 특히 카즈베기, 우쉬굴리...
긴 시간 구불구불 피곤했지만 한없이 깊고 높은 산 드라이브, 오래오래 가슴에 남을 것 같다.
알리와 니노 가슴아픈 사랑 얘기보다 조각상 원리 감탄하며... 한편 세상 어머니들의 힘을 다시 생각했다.
아르메니아...아...또 다른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 혼재해 있는 정넘치는 정경들 아직도 아른거린다.
오래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다.강대국 틈에서 핍박받으며 결코 잊을 수 없는 민족혼으로 뭉쳐진 나라, 그들의 한마음이 부럽기까지...
정말 삼국삼색이란 생각이 들었다.
뜻밖의 코카여행 너무 많은 것을 얻은 소중한 여행
책 속에서 궁금했던 지식도 좋았지만 이해와 배려, 유머 넘치시는 멋지신 분들과 함께... 또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호프 지혜님...♡♡♡
덕분에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현경 선생님, 작은별여행사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카서스 3국의 20일 일정은 동선상 장거리 차량이동이 많아 힘드셨겠지만,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그리고 아르메니아 3국에서 각국의 다른 매력을 느끼시며 많은 것을 얻은 소중한 여행이셨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저희도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일정과 세심한 서비스로 선생님께 만족스러운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여행 계획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여행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