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12 남미여행(인생2막 시작)
모든사람들이 평생동안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남미투어 일텐데, 1년전부터 우리부부와 지인부부가 함께 준비했고 일정을 잘 마치게 돼 평생동안 뜻깊은 추억으로 길이남을거 같습니다.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5개국에서 9번의 비행일정과 수많은 버스투어 및 지구를 한바퀴 돌아오는 여정들이 무탈하게 마치게 됨에 먼저 작은별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여행한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우유니 소금사막의 데칼코마니 선셋 붉은 노을이 눈에 아른거리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이과수 장엄한 폭포 소리가 귓가에 쟁쟁하게 울려 앞으로 삶에 엔돌핀과 청량제로 작용하게 될거 같습니다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볼리비아에서 칠레국경 넘어가면서 버스가 국경에 도착했으나 갑자기 고장으로 수리가 안돼 당일 국경을 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급박한 상황이었는데 인솔자가 애가타며 이리저리 연락해 대체차량이 도착 무사히 국경을 넘게됐는데, 정비가 잘되어 있는 차량으로 준비돼 여행하는 사람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70세가 훌적넘은 어르신들도 정해진 일정을 거뜬히 소화해 내는것을 볼때, 평소 체력관리를 잘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중 화장실 문제와 객실 출입문 잠김 등 수많은 크고작은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차분하게 처리해주는 인솔자가 듬직하게 보였구요,
아무튼 28일간 남미여정에서 친절한 김정훈 인솔자가 함께해줘 모든 일정이 술술 풀리듯 더불어 행복한 여정이였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꿈꾸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먼저 남미 5국을 안전하게 완주 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여행 중에는 변수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버스는 ‘고산지대’라는 환경에서 발생되었던 문제로, 일반 저지대 대비 공기 밀도가 희박하여 엔진에 큰 부하를 주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입니다. 이유가 어떻든 불편을 드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계셨던 선생님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저희 작은별은 항상 선생님들께 더 좋은 여행, 편안한 여행 그리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도 선생님께서 알아봐 주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 남미팀 올림.